근데 1년이상 사겼는데 애인이 갑자기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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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보통 계속 사귀면서 응원해주고 챙겨주고 그러나?..

그냥 단순 수술해서 끝 이런게 아니고 항암이라던가 계속 투병생활 해야하는경우

[익인1]

사바사지 뭐 어쩌겠음
그 사람이랑 헤어진다해도 본인이 겪은거 아니면 주변은 거따가 말 얹으면 안됨

[익인2]

1년이면 별로 긴 시간도 아니라..
내가 그걸 감당할수 없으면 헤어지는거지 뭐

[익인4]

222

[익인10]

333

[익인3]

일단 해볼거같아

[익인5]

모르지..

[익인6]

근데 이게 상황을 조금만 바꿔서 취준이나 시험준비로만 바꿔도 절반은 헤어짐... 멘탈더나가고 병간호해야할 수준이면 1년 사귄 커플은 1퍼도 안 남는다고 본다 ㅠㅠ

[익인6]

나 지금 거의 2년 접어들었는데 애 항암해야한다그러면 일단은 계속 만날듯..........

[익인7]

좋아하면 옆에 있어줄거야 요즘 기술도 좋은데

[익인8]

1년밖에 안 만난 거면 보통 헤어지긴 함… 네가 좋으면 계속 만나는 거고 헤어지고 싶다고 나쁜 사람인 건 아님

[익인9]

초반엔 옆에 있어주겠지만 솔직히 병간호가 쉬운 게 아니니... 연애 1년하고 엄청 오래 병간호 해야한다면.... 처음엔 만나다 결국 헤어질 듯
마음이 식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