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에 돈 600쏟아붓고 내린 결론: 난 헬스랑 안맞는다

피티 인간적으로 너무 비쌈 

그래서 2-3달 배우고 혼자하려고 하면 절대 헬스장 안감 

혼자 기구로 운동하는거 묘하게 부끄러움 여러번 가도 부끄러움 거울로 어정쩡한 자세 보는거 너무 수치스러움 무엇보다 재미없음

그냥 차라리 10-20만원 돈 주고 단체수업이라도 듣는 운동을 다녀야겠음......수업 있으면 어떻게든 가기라도 하니....

[익인1]

난 운동잘하는 나에 취해가지고 다니는거잼썻는데

[익인2]

ㄹㅇ 난 혼자 의지박약이라 피티만 받는데 혼자 운동 할 때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부끄러워

[익인3]

나도 부끄러웠는데 참고 하니까 적응돼서 재밌어진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