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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0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딜 가든 이쁜 여자 있는지 탐색하고
개이쁜 여자 발견하면 저 여자 진짜 이쁘지 않냐고 물어봄
난 아니라고 대답하거나 니가 훨씬 더 이쁘다고 하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함 ㅋㅋㅋ
맨날 본인 외모에 대해서 묻고 확인하고
그렇다고 얘가 안 이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ㄹㅇ 이쁨 몸매도 좋고 
뭐 근데도 만족을 못 해서 그러는 건지
트라우마가 있는 건지
엄청 경계함
솔직히 세상에서 본인만 이쁠 수는 없는 건데 그걸 못 받아들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여잔 처음 만나보는데
자존감이 낮아서 이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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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대부분이저럴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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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이런 여자 처음 만나보는데 흔한 건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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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ㄴㄴ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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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왜 그러지 일단 난 안 그럼... 주변 보지도 않아 피곤하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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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자존감이 낮나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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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안저래 굳이 왜 비교하고 날 깎아내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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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본인 이쁜거 아는데도 계속 확인받고싶어서 그런듯
걍 자존감이 낮은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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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근데 여자들 성향이 보통 저런걸 물어보긴 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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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얻고자 하는 대답이 뭐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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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가 더 이쁘지란 말이 듣고싶지
사랑 확인받고 싶어서 하는 질문
근데 심한거면 여자한테도 문제는 있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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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냥 많이 예뻐해줘 그럼 덜해질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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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해도 똑같은데 노답인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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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몇 년 그랬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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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년 넘게 만남 이걸 몇 년을 더해야 된다고 ?
진지하게 외모에 관한 무슨 트라우마 있나 싶어서 걱정되긴 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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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냥 여자들 평생이 그래왔음 매일 체중계 올라가면서 오늘 쪘네 빠졌네 모공이 커졌네 줄었네 외모 비교 당하고 티비 보면서 거울 보면서 비교 당하고 비교하고 살았는데 막 둥이 애인처럼 심하진 않더라도 다들 조금씩은 외모강박 갖고 있어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거라고 생각해도 되지 조금이라도 개선되거나 하는 건 없었어?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영 안 되겠으면 헤어지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거 같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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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여자로서 어느 정도 강박을 갖고 산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정도를 넘어선 것 같아서 지치는 것 같아
솔직히 개선된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 나도 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일단 진지하게 얘기는 해봐야 될 것 같네
도저히 답 없다 싶으면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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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여자는 원래 대부분 그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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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댓글 뭐야 저런 사람 안 흔함ㅋㅋㅋ자존감 낮은거 맞아 외모로 먹고 사는 직업인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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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222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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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ㄴ 대학생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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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자존감 낮은 나도 저 정도로 표출하진 않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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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댓글들 뭐임 뭔 여자대부분이저래...ㅋㅋㅋㅋㅋㅋㅋ 요샌 외모정병 하도많아서 그런가? 그냥 외모에대한 자존감이 엄청 낮아보이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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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주변 사람들 안그럼.. 그냥 남의식을 많이 하는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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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여자 대부분 안 저래 .. 넘 과한듯 ㅠ
예쁘다하면서 자존감 올려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계속 저러면 지치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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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성형해서 예뻐진 케이스면 저런 애들 종종 있더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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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저런 사람 없음 어느정도 신경은 쓰지만 쓰니 여친이 유별난 듯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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