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이 한살 많고 둘 다 사회초년생이야 24살 25살임
애인이 한살 많고 둘 다 사회초년생이야 24살 25살임
애인이랑 다른 동네인데 차 타고 나 데리러 와서 픽업하고 같이 출퇴근 하거든 본인 한달 기름값의 절반 달래서 ㅇㅋ 하고 줬어 근데 이게 비용이 점점 늘어나는거야 첨엔 아 기름값이 올라서 그런가보다 했어 근데 그게 아니라 본인 친구들이랑 서울에서 부산 여행간 거랑 그런 기름값까지 다 절반 해서 달라고 하는 거야… 그냥 주유소에서 결제한 모든 카드값 다 더해서 절반 하고 나한테 달라해 원랜 11만원에서 13만원정도였는데 이번달에 18만원 달라함 ㅠ 나는 버스 타도 한달에 6만원인데 차 타고 다니면 편하기도 하고 버스보다 빠르니까 그냥 고맙게 탔는데 3배씩 차이나면 걍 버스 타고 싶어 근데 이제 와서 버스 탄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저 부산 저거 알게되니까 정떨어지기도 하고.. 나 최저월급 받는데 20만원 가까이 되는 돈 내려니까 너무 쪼들려 이런거에 계산적이게 되는 나도 짜치고 짜증나서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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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포장하던 은행원의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