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고 나왔는데 경제학 실습(?)과목에서 사업 해보는 게 수행평가였거든

조 나눠서 3-4인에서 진짜 작게 회사차리고 사업하는 거였는데 아시안 차별때매 (내가 유일한 아시안이엇음) 공부개못하고 조과제 대충하는 애들만 남은거임! 그래서 걍 나 혼자 하겠다고 했슈.. 그러케 난 케이팝 아이템을 골랐고.. 학교 내 부스 차리는 거였는디 애들 막 나무 패서 집 지을 때 ㅋㅋ 나 걍 플라스틱 테이블이랑 의자 갖다놓고 앨범이랑 포카 나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ㅌ 이거 돈 아낄라고 내가 탈덕한 애들 꺼 싸게 걍 팔고 나머진 당근에서 싸게 수급함

그랫는데 알고보니 부스제작비 이런거 다 마이너스쪽에 빼야하는 돈으로 들어가서 부스에 돈 1도 안쓴 내가 따지고보니 이익을 젤 많이 냈던거임 그래서 졸지에 1등했었슨.. 갑자기 생각났어

[익인1]

굿

[익인2]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