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실습할수록 간호사 하기 싫어진다

신규면 옵타 3-4시간 짬차도 한시간씩은 기본으로 더 하고 가고.. 밥도 거의 못먹고 화장실도 잘 못가고 온갖 전화, 환자 컴플,,,  이런거 보다보니까 간호사 못할 것 같음ㅋㅋㅋㅋㅠ 이제 4학년 되기도 하고 나이도 현역이 아니라 탈주는 늦음🤦‍♀️

[익인1]

ㅇㅈ

[글쓴이]

2학년때까진 괜찮아ㅛ는데 3학년 되니까 현실을 깨달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익인2]

나도 간호학과는 왔는데 간호사 하기 싫어서 미칠거같음 진짜 몇년만 바짝 일하고 탈임상해서 보건교사하고싶다..

[글쓴이]

ㄹㅇ 보건교사가 최고인듯…

[익인3]

그럼 바로 공시준비ㄱㄱ

[글쓴이]

삼수해서 이제 시험은 그만 보고싶어서.. 의원 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ㅋㅋ큐ㅠㅠㅠ

[익인3]

대병갈수잇음 한번가보기는하고 그뒤로 걍 의원강 나도 8년차인데 어쩌다보니 제대로 된 임상안해봄ㄱㅊㄱㅊ

[익인4]

맘 단단히 먹거 공시 준비 ㄱㄱ

[익인5]

나 간호사는 아니지만 보건계열나와서 지금은 금융권에거 일하고있어 실습때부터 적성안맞다고 생각했고 졸업후에도 전공살려서 취업해보려다 도저히 안돼서 바로 방향 틀었어 잘 찾아보면 세상에 직업 엄청 다양하고 많더라 아직도 내가 모르는 직장도 무궁무진하고 늦다고 너무 좌절하지말았으면 좋겠어서 써봤어!!

[익인6]

미리 탈임상 루트 알아두고 맞는 자격증 따둬 대딩때 딸걸 백번후회함

[익인7]

그래도 친구들 보면 요양이나 로컬 이런데는 먹는 거 같던데 ㅠㅠ
대병은 그냥 못 먹는게 당연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