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다 보면 발전해 있을 줄 알았는데 발전은 무슨 그냥 뭐 24시간 365일 혼나다보니까 이제는 진짜 간단한 것도 맨날 틀리는 바보가 된 거 같아나도 내가 이렇게 인 줄은 몰랐다..교수님도 나한테 이제 일 안 맡기려고 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이거를 꾸역꾸역 다니는게 맞는지...아 그만 둘거면 차라리 진작 그만 뒀어야 하는데 심란하다요즘 진짜 멍하고 아무 의욕도 안 들고 걍 삶의 의지 자체가 없어졌어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