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예쁘다는 말 꽤 듣는 사람있어?

	익인1 60세넘으면 다 똑같이 할머니될거라 생각하몀 좀 나아짐 5시간 전 익인1 그때는 이제 누가 돈을 더 모았고 더 건강관리 잘했는지가 중요할거구ㅋㅋ 5시간 전 글쓴이 댓 고마워... 근데 지금 아직 20대다보니까 그거는 약간 와닿지기 않은데 다른 방법 또 있을까? 얘기해줬는데 미안... 5시간 전 익인1 연예인하면서 살거아니면 그냥 적당히 주변 호의즐기되 내 능력키우고 통장잔고 늘리는게 좋은거같아ㅎㅎ솔직히 일반인 외모 거기서 거기같기도하고 5시간 전 익인1 5년뒤면 30일텐데 그럼 이제 점점 이직하거나 결혼하는 친구들 많아지고하거든? 외모보다도 이제 결혼이나 재테크 이런 관심사로 더 많이 수다떨고그러니까 점점 사그라질거임 5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렇구나..ㅠ 고마워 30대들은 이런 고민 거의 안 하고 살아?? 5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난 딱 30인데 안정적인 직업인건 만족하지만 이제 내집마련 같은게 더 관심가지ㅋㅋ외모는 그냥..피부관리정도? 5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남들한테 계속 예뻐보였으면 한다는 생각 자체가 너같은 나보다 연상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웃기는 걱정거리겠지..? ㅋㅋㅋ 5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냐 그냥 그때 할수있는 고민거리같아 나도그랬고! 근데지금은 굳이 나를 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예뻐보이려고 노력할 시간이나 노력이 아까워 5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내가 성격 사차원이다 특이하다는 소리 많이듣고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눈치도 잘 봐 지금은 그나마 사람들이 막 이상하게 보진 않은 거 같은데 안그래도 성격 신기하다는 말 많이 듣는데 외모까지 별로면 진짜 이상하게 보고 매정해질까봐 무서워서 강박 가지게 되는 거 같아 5시간 전
	익인2 나도 그래서 외모 강박 심했는데, 외모 외의 능력을 키우려고 하니까 낫더라 5시간 전 글쓴이 나도 바쁘게 살면 그나마 덜하긴 한데 사람이 365일 24시간 내내 바쁘진 않자나 바쁜 일 사라지면 다시 외모 강박 도지는데 절대 못고치는 습관이 되어버린 거 같아서 무섭고 살기가 너무 불편해 정신이 썩어았으니까..ㅋㅋ 넌 요즘 외모 강박 많이 고쳤다고 느껴져? 5시간 전
	익인3 난 그럴수록 외모말고 다른게 있우묜 호의에서 권력을 갖는걸로 바뀐다 생각해소 악착같이 다른것도 챙김 5시간 전 글쓴이 다른 게 어떤 것들이야? 돈 능력 이런 거? 나는 바쁘면 그나마 덜한데 바쁜 일 사라지고 다시 그냥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면 외모강박 또 도짐.. 그렇게 엄청난 수준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ㅠ 사람들한테지금 처럼 호의 받고 좀 살수해도 넘어가주고 하는 것들 때문에 오히려 강박 생겨 남들한테 예뻐보이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아.. 다들 나한테 매정하고 차가워질까뷰ㅏ 무서워 5시간 전
	익인4 자존감을 좀 키우면 괜찮아질 것 같아 외모 말고 작은 성공을 하면서 능력을 키워봐 누구한테 미움 받으면 머 어때 5시간 전 글쓴이 웅 성격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눈치도 잘 보고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걱정도 많고 그런 편이긴 해.. 나는 실제로 성격 사차원이다 특이하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더 눈치 보이더라 지금은 그나마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안 좋게 대하는 건 아닌데 외모 사라지면 다들 이상하게 보거나 매정해질 거 같아서 무서워서 강박이 생기는 거 같아 단순히 내 얼굴이 예뻤으면 어쩌고 저쩌고 이런 마음이 아니구 5시간 전 익인4 사차원이고 특이하다는 게 성격이 이상하고 안 좋다는 건 아니니까! 너무 깊이 생각 안 해도 될 것 같기도? 5시간 전 글쓴이 그런 성격을 재밌다는 의미로 사차원이리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긴 한데 진짜 찐으로 이상하다 느낄 살람들도 있을 거 같아서 고민이야 친구가 진지하게 처음 본 날부터 성격 특이하다고 느꼈다고 했었거든...^^ 나는 딱히 튀는 점 없는 거 같아서 모르겠어 고마워 댓글 5시간 전
	익인5 쓰니 몇살인데? 나이에 따라 달라서 5시간 전 글쓴이 25야 5시간 전 익인5 키랑 몸무게가 얼마야? 이것도 영향 있을수있어서 5시간 전 글쓴이 키 몸무게랑 외모강박이링 무슨 상관이야?? 5시간 전 익인5 그게 나도 예전에 강박있을때 키랑 몸무게 영향 있었거든 나는 키가 170인데 몸무게도 나가서 덩치가 여자치고 넘 커보였어ㅜ 5시간 전 글쓴이 5에게 너는 다이어트해서 극복한 거여?? 나는 키 몸무게 다 평범한 편인 거 같아 5시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난 그냥 다이어트 해버렸어 너는 키는 162정도 되는거야? 5시간 전
	익인6 날 안예쁘게 보는 애들 눈이 이상한거라 생각함 5시간 전 글쓴이 넌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부럽다.. 나는 남 눈치도 엄청 잘 보고 극도로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ㅋㅋ 진짜 많이 소심하거든 5시간 전 익인6 걍 하면서 살자.. 나도 어릴땐 소심했는데 그냥 살면서 온갖 풍파 겪고나니 성격 바뀜… 책이나 내면을 다듬을 수 있는 것들 많이 해봥 화이팅 5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꼬리무는 질문 미안한데.. 너는 너 외모가 특출나지 않다고 해도 아무 생각 없는 거야?? 나는 오히려 예쁘자는 칭찬 들으면 들을수록 외모 강박 더 심해졌고 지금도 그렇거든... 5시간 전 익인6 이미 예쁘니 그런 가정은 생각해본 적이 없긴한데.. 나도 너같은 생각 한 적 있었는데 취미가 생기고 관심사가 그쪽으로 바뀌어서 생각을 더 하게 됐어! 취미나 운동하는거 추천! 그래도 지금 하는 생각은 가끔 날거야(나도 가끔 외모정병 도져서 성형외과 상담 받음ㅋㅋ)그건 뭐 외모지상주의 세상에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다 생각해 ㅎㅎ 물어보고싶은거 잇움 편하게 물어봐! 5시간 전 익인6 근데 혹시 클럽이나 술집 많이 다녀? 이태원 홍대 강남 이런데 아니면 성수같은 핫플 5시간 전 글쓴이 6에게 알게써...고마워ㅠ 아니 나 지방 살아서.. 서울 그래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 편이라 가면 그런데 가긴 하지..? 클렂은 안가봄 5시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아항.. 난 클럽 갔다오면 정병 돋더라…ㅜ 거긴 st이 인기 있어서 내 미감이 틀린건가 헷갈림.. 내 몸매도 맘에 안들고.. 암튼 자주 가는건 아니라서 다행이네..!!! 5시간 전 글쓴이 6에게 필터링 된 거 겉은데 뭐야??? 5시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아 필터링되는구나.. gangnam 미인 1시간 전 익인7 우와 멋진 생각이다 5시간 전 익인6 비꼬는거지?? 걍 내 맘만 편하면 끝이라 생각해서 ㅋㅋ 5시간 전 익인7 ㄴㄴ 오늘 자존감 낮아지는 일 있었는데 너 댓글 보고 생각 고먹어야 겠다 싶어서 고맙다고. 5시간 전 익인6 ㅋㅋ비꼬는거라도 괜찮음~~ 인생 사는거 힘든데 그런 생각 할 수도 있지 뭐 우리 힘내자…. 5시간 전
	익인8 나 그런 편인 것 같은데 오히려 손해 볼 때도 많음 걍 양날의 검임 별로 좋을 것도 없음 5시간 전 글쓴이 나도 이상한 사람들 많이 꼬이고 그랬는데 그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고 외모강박은 내가 고칠 수 있을 문제인데 못고치니까 답답하다 5시간 전
	익인9 동성한테는 첫만남에 많이 듣는데 이성한테는 나중에 전해들어 5시간 전 글쓴이 요즘 사람들 진짜 제목만 읽는구나 5시간 전 익인9 ㅌㅋ미안 술마셔서 본문 안 읽었엉 5시간 전
	익인10 우와 얼마나 예쁘면 그래..? 내 주변은 예쁘거나 잘생겨도 외모 얘기 잘 안하던데 칭찬이어도 5시간 전 글쓴이 그정도로는 아닌데..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바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외모 얘기를 대놓고 잘 하더라고 너 주변 사람들은 딱히 외모 언급을 안 하는 스타일인가보다 5시간 전 익인10 주변 사람들 영향도 커 ㅜㅜ 환경을 바꿔보는건 어때? 5시간 전
	익인11 걍 좀만 일해보면 알텐데 체감되고 능력으로 인정받고 신뢰 받아야 나한테 큰 일 맡기지 외모는 딱 인간적인 첫인상 호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첫인상에선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지 몰라도 그 이후부턴 무조건 능력이야 외모도 적당히 가꿀 필요 있지만 오래 볼수록 속을 채워야 대우받음 5시간 전 글쓴이 뼈맞는 말 고마워 일은 하고 있는데 그닥 대단한 직업이 아니라서 드런가바 ㅋㅋㅋ 그리고 내가 말한 거는 그 화사 외의 사회생활 할 때 얘기한 거긴 했어.. 그냥 잠깐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라도 내가 뭔가 튀는 행동이나 실수를 할 수도 잌ㅅ알텐데 그럴 때 사람들이 차갑고 매정한 거 상상만 해도 무서워서 내가 성격이 많이 소심하고 눈치를 자류보거든 5시간 전 익인11 내 경험이나 주변을 봐도 사람들이 널 대하는 태도에 외모 영향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것만큼 중요한게 태도였어 내가 내 스스로한테 자신 있고 당당한게 보이면 다른 사람들도 무시 못하고 매력 있다고 느끼게 되더라 내 지인 중에도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이나 몸매가 전혀 아닌데 본인 스타일이 있고 당당한 사람 있는데 굉장히 인간적으로 매력있고 다들 호감으로 생각했어 앞으로 우린 무조건 나이 들어갈텐데 나이 들수록 그런 태도와 내면을 가지는게 점저 더 강점이 될거야 이미 지금 그런 고민을 본인은 하고 있는거니 만들어나가면 되고 5시간 전
	익인12 헐 나도 그럼 ㅠ 난 성형 + 관리로 이뻐진 케이스라 더 그런가 ㅠ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이쁘단 말도 많이 듣고 다니고 그러는데 먼가 더 강박 생기는 듯… 그리고 사람들 외모 다 호불호 갈리니까 당연 나 그닥 안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또 강박 생기고… 근데 그럴 땐 걍 막 엄청 예쁜 연예인들도 호불호 갈리는데 나 쯤이야.. 이러고 넘김 ㅠ 5시간 전 글쓴이 ㅇㅈ; ㅋㅋㅋㅋㅋ 너 외모에 대해 예쁜진 모르겠어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있어? 무례히다 5시간 전 익인12 ㅋㅌㅋㅋㅋㅋ 있지 당얀히 ㅠㅜㅜ 막 내가 보기엔 보통인데? 이런 말도 들어봤고… ㅎㅎㅎㅎ 그럴때마다 아 막 또 신경 쓰이고 그랬는데 생각해봐 당장에 엄청엄청 이쁘다는 아이돌 분도 호불호 갈리잖아 누구는 와 진짜 여신이다 이러는 반면 누구는 그렇게까지 이쁜줄 모르겠다 이렇게 갈리고 당장에 나도 남들이 엄청 칭찬하는 여신급인 연예인 내가 보기엔 그 정도인가? 싶을 때도 있거든? 그럼 나는 뭐 당연한 거 아니겠어? ㅋㅋㅋㅋㅋ ㅠ 나도 외모에 너무 집착 안하고 싶긴 해 5시간 전
	익인13 난 외모보다 다른 더 자신있는게 많아서 외모칭찬은 걍 감사합니다 하고 넘김ㅎㅎㅎ 5시간 전 글쓴이 너가 자신있는 다른 것들은 혹시 뭐야..?? 5시간 전 익인13 성격 좋고 똘똘함 나는 사람들이 나한테 예쁘시네요 칭찬하더라도 그것 때문이 아니라 성격이나 일잘하는 면 등을 보고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5시간 전
	익인14 나 그러는데 남들한테 하는 거 보다 호의적이다?는 모르겠음 학생 때는 몰라도 성인들끼리는 다 친절하게 대하니까 5시간 전 글쓴이 나는 대놓고 예쁘셔서 엌저고 이런 말 하면서 호늬적인 사람들을 소수지만 겪긴 했어서 그런가봐 5시간 전
	익인15 직장인이야? 직장은 외모고뭐고 일잘하고 본인한테 민폐 끼치지 않는 직원을 더 좋아함 물론 사회초년생 신입사원이 이쁘고 잘생기면 다들 좋아하는데 연차 찰수록 능력을 더 중요시함 5시간 전 글쓴이 직장인이긴 하.. 여기는 딱히 직급이랄게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 앖다기피 하고 별로 좋은 직업도 아니라 더 그런가봐 ㅋㅋ ㅠㅠ 5시간 전 익인15 아 좀 자유로운 분위기 쪽이면 외모가 영향을 줄수는 있을거 같다 근데 갑자기 막 살이 20키로 찌고 이런거 아닌이상 이쁜 얼굴은 나이 들어도 이뻐서 걍 강박 안갖고 살아도 될듯 사실 그냥 평범하게 생겨도 성격 좋으면 사람들은 다들 친절하고 좋아해 5시간 전
	익인17 외모 칭찬이랑 그에 따른 호의는 너 인생에서 덤이라고 생각해봐 그냥 플러스 알파로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 그런걸로 5시간 전 글쓴이 현실적인 조언 같다 고마워.. 그 정도로 대놓고 하는 사람들은 소수긴 한데 그래도 예쁘셔서 어쩌고 해드린다 이런 사람들 있으니까 반대로 내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능력 뛰어난 것도 아닌데 외모마저 사라지면 사람들이 차가워지고 내 성격을 그냥 독특하네 라고 생각해주는 게 아니라 이상하다 참 특이하다; 이렇게 생각할까바 걱정이야 5시간 전
	익인18 걍 외모가 애매하게 이뻐서 그런거 아냐 결국? 그래서 결핍이 있는거같음.. 내가 그럼..ㅇㅇ 호불호 있고 어떨땐 이쁘다 듣다가 평범하거나 그저그렇다 들으면 기분 안좋고 막 신경쓰여 ㅋㅋ 누가봐도 호불호 없는 짱예 짱잘 아닌이상 다 그런거 아닐까.. 싶음 그런 강박때문에 자기개발 되는걸 좋게 생각하기도하고 자존감 낮아지면 책같은거 많이 읽고 다른거 하면 괜찮아지더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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