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젤 큰 흑역사가 뭐야?

얘기 들어보면 아직까지 난 아무것도 아니더라 

[익인1]

모델인데 런웨이에서 힐 높은 거 신고 넘어짐 넘어진 게 거의 그냥 쓰러진 수준

[익인2]

술먹고 119 탔는데 친구들이 나 죽는줄알고 엄청울었댔음. 다행히 난 아무것도 기억안나...ㅎ....

[익인3]

대2때 친구없는데 과동아리개총가서 만취하고 눈뜨니까집이엇음 선배들앞에서토한거같음

[익인4]

전남친 외국인인데 친구 중에 약간 한국인을 무서워하는 애가 있었음(인종차별이 아니라 그 지역에 유명한 한국조폭이 있었댔나,, 관련 썰을 들었댔나,, 암턴 ㄹㅇ 한국인을 좀 두려워 함) 그래서 걔가 나랑 전남친 만나는 거 살짝 안 좋아했는데, 헤어지니까 잘했다고 인스타 댓에 달아뒀길래
나랑 전남친은 국제연애라 상황이별 한 거였는데 개빡쳐서 전남친 인스타 염탐하다가 그 밑에 대댓으로 “니 내 눈 앞에 나타나면 산에다 묻어버릴 거다” 이난리침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땐 진짜 제정신 아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전남친이랑 걔 지인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다신 볼 일 없는 애들인데도 자다가도 이불 뻥뻥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