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개망한 후기

3년전부터 봐야지 하다가,, 울렁증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이직때문에 함 따볼까해서 봤어!! 

9월달부터 주 1회 영어회화 학원 다니긴 했는데,, 시간도 짧고 횟수도 적어서 발화량이 크게 늘지 않더라고?

이러면 시험보기까지 오래 걸릴 거 같아서

2주전에 눈 딱 감고 시험 결제해버렸어,, 저번주 일요일에 봤는데,, IM1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2주동안 한글로 에피소드 정리해서 영어로 8시간씩 주저리주저리 말하고 그래서 어느정도 말이 트여서 좋았는데,, 롤플레잉에서 이해 못한 질문 1개에서 엉뚱맞은 질문 + 공백이 긴거, 그리고 대답들을 메인포인트 위주로만 말해서 발화량이 40초~50초였던거..? 

중요한건 아무 문제도 스킵한게 없음,,, 진짜 오픽 적어도 IM3은 나오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진짜 개 허탈하고 우울해,, 

다시 볼까말까 고민되긴하는데... 자존감 너무 떨어졌어..

[익인1]

토스봐

[글쓴이]

혹시 토스 본적 있니,,

[익인2]

가격도 만만찮은데 등급 안나와서 속상했겠다..

[글쓴이]

응....... 차라리 준비 못하거나 그랬음 좋았을걸... 열심히 한거 치고 너무 낮아서 하루종일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오픽 요새 점수 잘 안준대ㅠ
프리토킹 가능한 사람들이나 쳐야됨 진짜…

[글쓴이]

진짜 에바야,,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 말하기는 되는데,, 개충격이야,,

[익인4]

ㅠ 나는 첨봤을때 im2였다가 1로 떨어짐ㅋㅋㅋㅋ 하

[글쓴이]

아 진짜?? ㅠㅠ 요즘 왜이러냐 진짜로,, 너는 계속 공부중이야??

[익인4]

근데 공부는 안하고 벼락치기로 준비하긴했어 ㅎㅅㅎ다시 공부 해야한당

[글쓴이]

그렇구나 화이팅해보자,, 나도 다시 한번 해봐야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