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상대방 부모님에 연락온 적 있는 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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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그런데... 헤어지고도 여전히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약간 미래를 기약하는 말을 하시니깐 마음이 힘덜다 휴 난 미련 잇어서 단호하게 못 끊어내겟고 이게 머야...ㅜㅜ

[익인1]

내가 지금 그래..

[글쓴이]

하미치겟다... 나같은사람이또잇엇구나... 둥이는 연락해볼 생각은 없어?

[익인1]

어머님 아버님이랑은 안부인사만 물을 생각이야.. 헤어진지 이제 2일 지났고 결혼까지 할 생각이었거든.. 근데 전애인 상황이 힘든 상황이라 이별했고 좋게 헤어진거라.. 노컨 후에 안부인사 겸 연락해볼까 해

[글쓴이]

아 헤어진지 얼마 안 됐구나 우웅 시간 좀 지나구 다시 연락해봐봐ㅜ

[익인1]

차라리 안좋게 헤어진거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텐데ㅜㅜ

[익인2]

헤어진 이유가 상황같은 거였나보네ㅠ

[글쓴이]

따지고 보면 이게 맞는 것 같아... 싸우고 차였는데 그때가 상대방이 많이 힘들어질 때엿거든 아직 진행 중이기도 하고.......ㅜㅜ

[익인2]

얼마정도 지났어? 근데 재회는 당사자 의지문제라서.. 아닌거면 정중하게 말하고 끊는게 맞는거같구.. 싸운 이유가 누가봐도 실망감 주는 그런게 아니라면 좀 더 기다려보규..

[글쓴이]

완벽하게 끊긴 거는 4개월정도 됐오 싸운 이유는 남들이 들엇을 때 엥스러운 거엿고 오히려 상대방 생각이 어린 것 같다고 햇엇어 근데 상대는 내가 잘못됐다 생각해서 그런 걸거고... 헤어질 때 여지도 많이주고 이후에도 미련남은 행동들 많이하긴햇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