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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게 뭐 부모님한테 호의적인 감정이 없는데도 지금 내 상태 생각해보면 어떻게 직장 생활 오래하면서 집도 사고 자식 키우고 살림하고 그럴까 싶어서 마음이 한번씩 이상함...
나는 그냥 지금 나 혼자로도 너무 막막해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아침에 눈뜨는것도 싫을 지경인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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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게 뭐 부모님한테 호의적인 감정이 없는데도 지금 내 상태 생각해보면 어떻게 직장 생활 오래하면서 집도 사고 자식 키우고 살림하고 그럴까 싶어서 마음이 한번씩 이상함... 나는 그냥 지금 나 혼자로도 너무 막막해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아침에 눈뜨는것도 싫을 지경인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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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10년차 33살 청년의 현실...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