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가서 음식담고 앉을자리 찾는데 다들 둘씩 앉아서 그자리에 끼기 좀 그런거야
그래서 한참 자리 찾다가 발견했는데 의자가 없어서 의자 찾으러 다녔는데
의자가 물에 젖어 있는거야
그거 다 딲고 갸져가려니까 그게 갑자기 목에 걸어서 쓸 수 있는 휴대용 책상? 같이 변하더니
빠니ㅂㅌ이 지가 가져가겠다는거야 ㅠㅠ
내가 그래서 안된다고 내가 열심히 닦았다고 보지않았냐고 김종ㄱ한테 내편 좀 들어달라 말하는데
웃으면서 자켜보는거야 난 심각한데! 마지막이 도와줘서 자리로 가져갔는데 음식담은 그릇이 없네? (이때는 다시 의자로 변했었어)
멍하니 있다가 앞 자리에 내가 담은 음식 종류가 비슷하게 담긴 반찬통이 있어서 가보니까
내꺼가 맞는데 음식이 몇개가 없었어.. 난 슬프게 그걸 둘고 자리로 돌아왔지
그랬더니 내 옆자리에 있던 황우ㅅㅎ랑 다른 여자분(인플루언서인지 연예인인지 기억이 잘 안나)이 있었는데
언니 지금도 길거리나가면 모델하라고 하지않냐면서 ㅎㅇㅅㅎ를 엄청 칭찬하는거야
그러면 ㅎㅇㅅㅎ는 맞다고 맞장구치고 난 남은 음식먹고...
이게 뭔 꿈일까
이거 꾸고 깨자마자 바로 적었는데.. 안 좋은 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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