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좀 급한데 보험설계사 하라고 꼬시는 금융세미나 참석 하는 거 어때..?

금융 지식 알려주는 세미나다 뭐다 포장은 하는데 결국 설계사 하라고 하는 세미나 면접까지 보면 7만원 주는디 먹튀하고 나오는 거 에바야? 먹튀하기 힘들게 끈질기게 붙잡나..? ㅠ 가본 사람 있어? 

[익인1]

그거어차피 그럴것같으면 안뽑아줌

[글쓴이]

넘 오버스펙이면 안 뽑아주고 그런거야?

[익인1]

ㄴㄴ오버스펙이아니라 걍 젊은여자애들 누가봐도 경력에 서비스직 보험사 그런거없으면 걍 돈받고튀튀네 싶어서 안뽑아줌ㅇㅇ연락도안올걸

[글쓴이]

경력은 없고,, 사실 보상 쪽 자격증은 1차만 있긴한디;

[익인2]

그냥 쿠팡을 가..

[글쓴이]

쿠팡 한번도 안 가봤는데 막 노동자 사망 기사 이런거 봐서 무서움..

[익인2]

안죽어 한번 갔다오는걸로 무슨...

[익인2]

단기 팝업 판매 알바 이런거라도 해 되게 몸을 안쓰고 거저먹으려하네

[글쓴이]

엉 그런거 알아보다가 마땅한 날짜에 없어서 걍 금융세미나 다녀올까 했던 것 뿐…

[익인3]

ㄹㅇ 차라리 쿠팡이 낫겠네

[글쓴이]

단기알바 알아보고 있는디 쿠팡이나 컬리같은 물류쪽은 뭔가 엄두가 안남..

[익인3]

쿠팡은 물류 중에 최최최최하위임 괜히 최저인게 아니야

[글쓴이]

그렇구나..! 이런 일 안해봤어도 가자마자 적응할 수 있는 쉬운 일이야?

[익인3]

웅 걍 비실비실해보이는 여자애들도 다 함

[글쓴이]

3에게
고마워! 우락부락한 사내들만 하는 일인줄 알ㅇ았고먼 용기내서 함 지원해보께

[익인4]

물건팔아

[글쓴이]

팔 물건도 업슈 ㅋㅋㅋ ㅠㅠ

[익인5]

나보험설계사하면서 너무 힘들었음 겨울이라 쿠팡 가는게 더 나을 듯...

[익인6]

당근 알바 5만원 일도 30명 넘게 지원해 ㅋㅋ..

[익인8]

22 애초에 돈 그렇게 쉽게 주진 않을듯 7마넌이면

[익인7]

올영 마감 주5~6일 이런거 해
관광지면 늦게까지해서 야간수당도 나오고 은근 쏠쏠함

[익인9]

걍 쿠팡 갔다올 듯 어차피 신규면 2시간은 띵까 놀다가 일 시작함 7시간만 대충 버티다 오면 됨

[익인10]

그거 그냥 교육만 듣고 나오셈 그럼 돼

[익인10]

아 나이 어리면 안 잘 안 뽑아주긴 함

[익인11]

걔네가 바보도 아니고 그걸 마냥 다 주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