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늦었다 망했다 이런 사람들 보면 걍 한심함

늦었고 망했으면 뭐 어쩔거임 그래서 안할거임? 

죽을때까지 그러고 살면 망한거 인정해줌ㅋ

근데 남한테 망한거 인정받고싶음?

도대체 뭘 어쩌란건지 모르겠음

[익인1]

안늦었다는 말 듣고 싶은거자나 해주면 되지

[글쓴이]

안늦었다 안망했다 소리 들으면서 위로받는게 진짜로 도움이 됨? 그럼 아 내가 아직 안늦었군 안망했군 느껴짐?

[익인1]

엉 그 말에 탄력 받을 수도 있지
금방 비관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

[글쓴이]

그런 사람도 있을순 있겠다 내 생각은 진심으로 저런생각 들 지경이면 어떤 위로든 텅빈 위로로 느낄것같다는 생각임

[익인2]

불안으로 인해 답장너 상태인걸껄 위로받고싶은거지

[익인2]

별개로 답답한 거 공감ㅋㅋㅋㅋㅋ

[익인3]

정말 나이가 많아서 업무적으로 투입이 힘든 거 아닌 이상 나태한 거지 그래서 그냥 그치 늦었지~ 해줌

[익인4]

그냥 위로 받고 싶으니 쓰는 거겠지 커뮤잖아 남한테 못할 이야기 익명으로 털어놓겠다는데 걍 한심하면 지나가면 되고 위로나 진심이 담긴 조언 하고 싶은 사람들은 하면 되는거고 난 이렇게 생각함

[익인5]

그만큼 살기 힘든거지 난 이해됨 얼마나 힘들면 글 올리고 확인받고 싶겠어

[익인6]

그냥 지금 너무 막막해서 그런거지 뭐...

[익인7]

나도 내가 안망했다 생각했는데 취준 길어지니까 비관적으로 바뀜

[익인8]

현생에서는 못 말하니까 커뮤에서 풀려고 떠드는거지

[익인9]

커뮤에서 한탄도 못하나

[익인10]

쓰니 xSTJ야?

[글쓴이]

ㄴㄴT는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