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남 잘되는거 축하 못해주는 애들 많더라

나 수능 오래보고 의치한 붙었거든 원래도 친구들 중에 공부 제일 잘하고 친구들 대부분 지방대임

근데 은근 시기질툰지 하는 애들 있었음..

오히려 노력해서 명문대가거나 좋은회사 간 사람들은 축하 잘해준듯

[익인1]

그래서 난 가족말고는 기대 안 함ㅋㅋ

[익인2]

엥 저런인맥 있으면 좋은거아님?

[익인3]

너도 약간 지방대간 친구들 깔보는 뉘앙스를 풍기는거같아.. 뭐 시기질투받은게 기분 나빠서 그렇게 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익인4]

시기질투는 불편할 수 있겠는데.. 굳이 축하는 왜받을라그래

[글쓴이]

친한친군데 축하는 원래해주는거아닌가?? 나 엔수하면서 친구 공무원합격하고 어디 합격했다 말할 때 선물주고 진심으로 축하해줌
축하해주는게 친구아닌가

[익인4]

원래 남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거 쉬운거 아냐 축하해주면 좋은거고 안해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글쓴이]

난 그정도 그릇은 되는 사람들인줄 알앗음

[익인5]

내가 n수 실패하는 상황이면 진심으로 축하는 못해줌

[익인6]

난 속좁아서 질투나. 물론 축하해주고 잘된일이지만 완전 내 일처럼 진심으로 기쁜정도는 아니고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