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어제 회식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가 다 되어가도록 연락 한통이 없었음 근데 나는 원래 애인을 무조건 신뢰여서 회식때문에 바쁜가보지 + 회식에서 뭐하는지 캐묻고 이런거 일절 없이 그냥 기다렸어
근데 갑자기 연락 한통 오는데 내용이
너무 힘들다
아가씨를 부르네 마네 하고 있어..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일절 설명도 없이 저러고 또 잠수타고 새벽 1시 다되어가서 그냥 끝났다는 말로 얘기가 더 없더라 지금은 쳐 자고 있는데 헤어지는건 당연하고 애인이 일어나면 뭐라고 족칠까 어떻게 족쳐야 내 속이 시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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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개잘생김 이번에도 개잘생기게 나오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