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단 말 많이 듣는데 난 그런 얘기에 힘을 얻어서 그런것 같음

힘든 일로 10대를 싹 보냈는데 20대 초반까지도 남들을 원망하고 있었음

거기에 언니도 포함되어있었는데 언니가 한 번은

그렇게 해서 절대 발전못해 절대 못 나아져 이런 거임

당시엔 아무것도 모르면서 라고 생각하고 엄청 화를 냈는데 서서히 맞는 말이란 걸 받아들이고 정말 자유로워짐

날 힘들게 했던 과거와 스스로한테서

암튼 난 현실적인 말로 돌파구를 찾는 사람이라 남들한테도 현실적으로 말하는 듯 난 그 말을 들으면 위로가 되니까

[익인1]

그렇군

[익인2]

상대맞춤 아니고 내 기준으로만 행동한단 거구나

[익인3]

사람이 힘든일을 겪으면 뇌가 방어적으류 변해서 트라우마 회피하려고 냉정해지고 감정을 차단하려한대

[글쓴이]

맞지 감정에 매몰되어있어서 좋은 꼴을 못 봤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