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학원 언니 기괴했음.. 지금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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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딩때 영어학원이랑 수학공부방을 다녔었는데

거기 두개다 같이 다니고 있는 언니가 있었음

나보다 한두살 많으려나

근데 내가 학원가서 마주치기만 하면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는데 그게 그냥 노려보는것도 아니고

막 눈 충혈돼서? 얼굴 시뻘개져서

부들부들 떨면서 노려봤었음..

눈에 눈물까지 맺히고

근데 선생님이나 다른사람들오면 표정 바뀌면서

천사표정 짓고 ㅇㅇ 선생님들이 그언니 착하다고 좋아했음

나한테 해꼬지를 하는건아니야

근데 계속 죽일듯이 노려봄 ㅋㅋㅋ 아직도 의문…

	익인1 니 뒤에 삿된 거 있어서 걔랑 기싸움 한 거임 어제 글쓴이 ?????????? 어제 글쓴이 내가 아닌 나한테 붙은 귀신이랑? 어제
	익인2 같은경우는 아니겠지만 나도 어릴때 어떤선생님이 막 소리지르고 화냈는데 다 내환상이였어 어제 글쓴이 에??????? 어제
	익인3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어릴땐 개공포엿음 어제
	익인4 뭔 진짜 희한한 경험이네;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5 직접 대화는 안해봤어? 어제 글쓴이 웅 나한테 말도 안걸고 괴롭히지도않고 눈만 마주치면 그랬어 어제 익인5 ㄹㅇ로 너 뒤에 붙은 귀신 보는거 아니냐 무섭네 어제 글쓴이 ㅠㅠㅋㅋㅋ 어릴때 가위 많이눌리긴함 어제
	익인6 ㄹㅇ 너뒤에 뭐 귀신같은게 붙어서 그런가 신기하네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그런거같애 ㅋㅋㅋ 아니 말이안돼 그냥 노려보는게 아니고 무슨 진짜 막 울분에차서 부들부들 떨었었음 어제
	익인7 ?????개무서워 어제
	익인8 개무섭다 어제
	익인9 선생님들이 너를 더 이뻐하기라도 한거 아닌가 싶은데...? 자격지심 열폭 쩔어서 그런듯 어제 글쓴이 그런거 딱히 없었어… 그냥 평범 막 이쁜것도 아니고 어제 익인10 선생이 학원생 누구 하나를 막 편애하진않지 그런거였음 다 견제해야지 왜 쓰니만.. 어제
	익인9 근데 귀신붙은거였으면 무서워서 피했겠지 뭔 부들부들 거리면서 눈물까지 고이겠어 귀신얘기로는 납득이 안감 어제 익인11 22 어제 익인9 다들 귀신을 무섭다하는게 신기하네 저 눈 시뻘개질때까지 노려보면서 부들거리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데 ㅋㅋㅋ쓰니야 아마 걔 또라이였을 확률이 높음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잊어버려 어제 글쓴이 그치 사람이 젤무서워 고마워😍 어제
	익인12 너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수도?... 어제
	익인13 기억 왜곡일 확률.. 어제 글쓴이 아니야ㅜㅜㅜ그게 스친게아니구 갈때마다 그랬으니까 꽤 오랫동안.. 그러다 관뒀음 어제 익인20 2꿈을 사실이라 생각할수도 어제 글쓴이 꿈이면 일회성이잖아 오랫동안 갈때마다 그랬음.. 난 어려서 그걸 대처할줄 모르고 어버버하면서 멍하니 보기만했음 어제
	익인14 초딩땐 진짜 확실히 이상한 애들 많은 것 같아... 초등학교선생님들 진짜 커보니까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 어제
	익인15 아님 그 언니가 귀신 씌인거 아님? 어제
	익인16 나돈데 초등학생때 나는 걍 가만히 있는데 윗학년 언니들이 나 싸가지없다고 잡도리했음 어제
	익인17 나는 알바할때 나 지나가면 고개를 돌리면서까지 나 빤히 쳐다보는 동성동료 있었음. 마찬가지로 해코지는 안함. 아직도 먼가싶음 어제
	익인18 그 언니가 좋아하던 학원ㄴㅏㅁ자애가 너한테 호감 있었단게 젤 가능성있지않아? 어제
	익인19 언니가 있었던 건 맞아? 친구들이랑 기억대조해봐 어제 글쓴이 나 혼자 다녔어서!!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