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부터 알던 친군데
처음에는 얘가 먹을 복이 있다 일케 생각했거든 어딜가든 굶어죽진 않을 상인가보다 이러고 어른들도 그렇게 얘기하고
근데 잘먹어서 보기 좋네 이말이
잘먹어서 좋다는 말이 아니라 예쁜데 잘먹네 호감 이거인거같음
저번주 같이 카페갓다가 뭔 이상한 이유로 주말에 손님도 많은데 서비스 케이크 주는거 보고 그렇게 느꼈음
처음에 친해지고 놀때도 대여섯명이서 노는데 솜서탕 사먹는데 솜사탕 안사는 애가 걔만 잇는것도 아니고 걔한테 솜사탕 공짜로 준것도 그냥 우리 다같이 나눠먹으라고 준게 아니었던거 같고
걔가 맨날 지가 받아와서 다같이 나눠먹고 우리가 공주같애서 줬나봐 너 그러니까 왤케 예쁘게 하고왔어 이러니까 걔가 예뻐서 받는 다는 생각을 그동안 못한거같음 막 화려하개 예쁜것도 아니고 나랑 비슷한거같은데 라고 생각하기도 햇고
현타와,,,,심지어 성형 시술 이런거 한거 하나도 없어서 더현타와
나는 쌍수라도 햇는데

인스티즈앱
생각보다 나이 차이 난다는 변요한 티파니 커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