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성향 만났다가 진절머리난 잇팁 남자 있니

밝아서 좋아했지만 활발하되 할말 다해야하고 갈등 일으키고 

이런 사람 만났으면 다음번엔 조용하고 좀 내향적이고 비슷하고 갈등 안 일으키는 그런 사람한테 끌려? 

아니면 그럼에도 매력이 가는 사람은 기존에 좋아했던 성격이야? 

[둥이1]

잇팁 여자긴 한데 밝은 거 좋고 할 말 다 하는 거 좋은데 갈등 일으키는 건 싫어...
근데 나랑 완전 반대성향 예를 들면 enfj 같은 사람은 안 맞긴 하더라 하나는 맞아야 함 S/T중에

[글쓴둥이]

그럼 별 거 아닌 걸로 서운하다 하거나 (근데 말하지만 빨리 까먹고 넘어감) 그런 것도 싫어? 차라리 갈등 진짜 서운한 거 얘기 안 하는 사람이 낫나

[둥이1]

서운하다고 그냥 말하는 건 괜찮은데! 서운해서 틱틱거리고 나한테 말투 달라진다거나 부정적으로 표출하는 건 싫어!!!
서운한 걸 그냥 그 자체로 전달해주는 거면 괜찮아

[둥이2]

난 내향 외향은 상관없고 너무 감성적인 사람 싫어 NF유형

[글쓴둥이]

위 댓글 봐줘. 계속 서운한 거 얘기하는 사람보단 차라리 좀 참고 얘기 안 하고 안 싸우려는 사람이 나아?

[둥이2]

서운한 이유가 뭔데? 나는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으면 서운함을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별 이상한 이유로 서운하다고 하는 거는 싫어해

[둥이3]

오 그런 적 있긴 함 본문+예의없는 사람 짧게 만나고 그 다음 연애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 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