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진했어야 할 어린시절에 계산적으로 살았어

상처 너무 받고 사회생활 하는 것처럼 겉이랑 속 다르게, 계산적으로 살았다가 현타와서 성인되고 진심으로 살았더니 다들 적응을 못하네.. 페르소나를 너무 일찍 알았던 것도 부작용이 있었구나 싶네 요즘,, 그래도 내년이면 가면이 필요한 나이가 되니까 다시 예전처럼 겉과 속을 다르게 행동해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게돼서 다행인건가ㅎㅎㅠㅠ 

[익인1]

?? 가면이 필요한 나이가 몇인데?

[글쓴이]

각자 다르겠지만 나는 사회생활 시작할 나이라고 봥

[익인2]

나도 좀 이성적으로 살았다고 해야 하나 너무 현실적으로 살아서 후회됨..

[글쓴이]

근데 차라리 그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난 그렇게 해서 동족을 만났음ㅋㅋㅋ 걔도 나랑 같은 생각이더라

[익인5]

나도 너무 현실적으로 살았던 것 같아..

[글쓴이]

그러게..

[익인3]

나도 그거 너무 후회해 ㅋㅋㅋ 10대는 좀 솔직하고 재밌게 살아도 됐는데 왜 그랬나 싶어

[글쓴이]

그러니까ㅋㅋㅋㅜㅜ

[익인4]

되게 본인에 대해 생각 많이 하면서 산다 신기

[글쓴이]

타인에 대해서 내가 생각한다 해서 그게 정확한 게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