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대학을 졸업해서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어찌저찌 일본 취업을 했는데
맡은 일이 입사 전 들었던 내용이랑 안 맞아서 한 달 만에 퇴사했고
그 뒤로 한 달 정도 이직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해서 한국으로 돌아왔어.
그 과정에서 일도 돈도 친구도 직장도 다 잃은 느낌이고
꿈을 이루지 못한 지금의 내가 너무 실패자처럼 느껴져… 이제 공백기도 거의2년이고…
한국에서 취업할 자신도 솔직히 없고…
집 형편도 넉넉하지 않아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
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 해본 사람 있으면
어떻게했어? 아니면 그냥 하고싶은 말 들을 수 있을까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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