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전공자임. 친척들 앞에서 한 번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적이 없어서 날잡고 오늘 피아노 연주함
피아노 딸린 레스토랑이었는데, 연주 중에 4살짜리 조카가(사촌오빠의 아들) "꺅꺄아악!!" 돌고래 소리 계속 지름. 근데 아무도 제지 안 하고 귀엽다고 웃고만 있음
빡쳐서 피아노 중간에 스탑하고 "00오빠. 애가 연주 중에 소리를 지르면 제지를 해야지, 그걸 보고 웃고만 있어? 안 그래요, 새언니?" 정색함
애기가 놀라서 울어재낌> 기분 드러워져서 짐 싸서 나옴
내 잘못임? 아 개짜증나;

인스티즈앱
팬들이 변요한 티파니 알았던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