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다는 친구 기만같아서 개빡쳐

맨날 명품 주얼리 다른거 차고 오면서 이런거 비싸지않아? 하면 엄마거래

부모님 두분다 의사인거 뻔히 아는데

그래도 너네집은 여유있어서 좋겠다~ 이런말 해도 돌아오는답이

우리 부모님이 여유있는거지 난 거지야 〈 이래...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집사고 차살떄 도움 안 받을건가 뭐...

[익인1]

기만

[익인2]

기만이다

[익인3]

엥 근데 왜 그걸 사서 기분 나빠함

[익인3]

기만은 진짜 가난한 줄 알고 너 이용해먹다가 부자인 거 들키는 거고… 넌 걍 자격지심인데?

[글쓴이]

맨날 돈없어서 뭐 못산다 이번달 굶어야한다 이런말 하면서 용돈 70이나 받던데..

[익인3]

70이면 걍 적당하고만 멀 또,,, 걍 질투하지 말고 넌 너 인생 살어 괜히 의미부여하면서 너 자신 갉아먹지 말고

[글쓴이]

부모님이 학비월세 다 대주고 70이야 내 입장에서는 부자임.. 뭐 질투까진 아닌데 아닌척하니까 약간 좀 그랬나봐

[익인4]

그럼 뭐라 대답함? 울 엄빠 의사라서 여유 있잖아~ 라고 대답해주길원함?

[글쓴이]

그냥 감사하게 산다 이정도로만 말해도 별생각없었을거같음

[익인4]

그 친구 딴에는 나름 너 별생각없으라고 둘러댄거야… 기분 나빠할 이유가 전혀 없고 너무 신경쓰지마 윗댓처럼 자신을 갉아먹는 행위야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