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는데
내가 고딩때 오빠가 매니저로 일하는 식당에서 홀서빙 알바를 했단 말이야
근데 그때 오빠가 내가 실수 하나라도 하면 직원들 다 있는데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화내는 걸 1년간 참고 일했어
(그 당시 우리 집 경제적 사정이 안 좋아 그만 둘 수가 없었음)
근데 오빠가 내가 잘못한게 아니더라도 나한테 화풀이하고 본인 감정을 나한테 푸는 게 느껴졌단 말이야
지금 난 대학생인데 그 일을 그만둔 후에 오빠에 대한 정이 너무 떨어짐과 동시에 무서워서 오빠가 나한테 말 걸면 나도 모르게 차갑게(무뚝뚝하게) 대답을 하게 되더라고
엄마는 내가 여동생인데 다정하게 굴어야 한다고 그러고, 오빠도 내가 일을 그만둔 후로 나한테 잘해주려고 하는 게 느껴지는데
난 아직도 무섭단 말이야... 엄마는 이미 알고 있어 내 상태를
근데 내가 오빠한테 무뚝뚝하게 구니까 오빠가 짜증내면서 소리지르는 일이 잦아져서...
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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