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집에서 헬스하나봐 하…

전에 발망치소리가 너무 커서 고민하다가 메모 남겼었음

발소리 조심 부탁드린다고.. 

그랬더니 그 당일부터 발소리는 좀 줄었어 여전히 들리긴 하는데 발망치 소리내는 사람들은 보통 인지 못하잖아. 근데도 신경쓰는게 느껴져서 ㄱㅅ했는데

가끔 주말 새벽 이 시간 쯤에 뭐 둔탁한거 내려놓는 소리가 남 ㅜㅜ 근데 계속 연달아 나는게 아니라 약간 한세트 두세트 끝나는 간격이 있는거랑 둔탁한거 내려놓는 소리인거 추측하면 헬스하는거 같아ㅠ

이건 그냥 참아야겠지….? 평일엔 그래도 저녁이나 밤에 해서 ㄱㅊ음.. 그땐 나도 영상 보거나 놀고 있어서 잘 안들리기도 하고

[익인1]

아니 이 시간에 헬스를?????

[글쓴이]

평일에는 일을 다니는지 오전에 나갔다가 6-7시쯤 들어오더라고 근데 가끔 금욜밤, 토욜밤 새벽쯤에 활동하는게 들림 ㅠ 테이블같은거 막 끌고다니고 간헐적으로 쿵 하거나 엄청 둔탁한거 내려놓는 소리가 나는데 오피스텔에서 헬스밖에 생각이 안남.. 남자가 사는거 같았거든

[익인2]

쪽지 한번 더 남겨봐ㅜㅜ 아무리 주말이어도 이 시간엔 에바지

[글쓴이]

이미 한번 남겼어서 두번은 진짜 좀 그래ㅠㅠ 무섭기도 하고 한번 남긴것도 보복당할거 각오하고 붙인거라서ㅠㅜㅜ

[익인3]

왜 참아 말해야지 저건

[글쓴이]

무서움.. 발망치 쪽지도 예전에 인티에 물어봤는데 보복당할수도 있다고 말리는 익들이 있었어서.. 두번 말하긴 ㄹㅇ 무서움

[익인3]

주위에 남자 없어? 대신 가서 말해줄.. 나는 밑집인 거 티 안내고 엘베쪽에 쪽지 남기긴했는데 왜냠 층간소음이 옆집도 영향 끼치거든

[익인4]

새벽에라도 자제해달라고 하면 안되나ㅠㅠ나도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익도 많이 힘들것다...이 시간에 헬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