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저번주부터 오피스텔에 이사왔는데

어제l조회 828

아랫층에서 저번주부터 계속 소음 들린다고 쪽지 붙혀.. 심지어 실내 슬리퍼 신고 있는데도.. ㅠㅠ

	익인1 걍 얌전히 일상생활하는데도??심하다 어제 글쓴이 엉엉 일주일 내내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ㅠㅠㅠ 목소리도 여자분이신데 그 특유의 예민한 목소리셔.. 어제 익인1 잘못걸렸네… 어제 글쓴이 진짜..ㅠㅠㅠ 부동산하고 집주인께 말씀드려볼까 어제
	익인2 이게 나도 그래서 윗집이랑 대화 많이 했는데 꼭 윗집이 아닐 수도 있어 윗윗집이거나 옆집이거나임 ㅜㅜ 맨날 밤 12시에서 1시 사이에 청소기 돌리고 노래 그 마이크로 부르고 난리를 쳐서 윗집인 줄 알고 참다참다 갔는데 윗집엔 애를 키워서 자는 중이었던 거임 ㅜㅜ 담날에 퇴근할 때 그 집 아저씨랑 대화했는데 자기네가 아니라 자기 윗집이래서 설마했는데 진짜임 어제 글쓴이 그 말씀도 적어서 소음이 일어난 것이 저희 집에서도 신발 신는 등 조심하고 있는데 저희 집만 아니라 윗윗집 이거나 옆집일 확률도 높다 그럴까? 나 무서워.. 어제 익인2 괜찮아 괜찮아 원래 쫓아가는 거 불법이라 안 됨 ㅜㅜㅋㅋ 정 너무 무섭고 쫓아오면 신고 하자 몇시쯤에 주로 그러는지 알려달라고 아니면 오픈톡방 만들어서 시끄러울 때 알려달라고 해바바 집에 없을 때 그러는 걸 수도 있으니까 어제 글쓴이 아아ㅠㅠㅠ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ㅠㅠ 일단 우리 오피스텔에 있는 부동산 선생님께랑 집주인께도 지금 집 안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려야겠어.. 나도 세내고 사는데 ㅠㅠ 집에 사는 기분이 아니야.. 어제
	익인3 다른 집 소음이 벽 타고 내려가는 걸 수 있어 나도 쪽지 받아봤는데 나 여행가서 집 비웠을 때 시끄럽다고 적어둔거라 우리집 아니라고 아랫집에 해명하고 온 적도 있었음.. 어제 글쓴이 내가 오늘 또 말씀드렸어 다음주 월요일날 수리기사님 오셔서 소음 발생할 것 같다고 그러고 또 내일 쪽지로 제가 이번주에 집에 실내슬리퍼 착용하고 최대한 신경썼는데 소음이 생겼다는 것은 저희 집 뿐만 아니라 윗윗집 아님 옆집 일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어제 익인3 그래도 괜찮을 거 같은데 집주인이랑도 연락해서 확잉해달라고 하거나 하면 좋을 것 같아!! 어제 글쓴이 오옹ㅇ 쪽지두 괜찮은 거지?? 어제
	익인4 우리집에 애ㅡ없는데 왜 계속 뛰냐고 온 사람 있었어. 귀가 이미 열려서 더 잘 듣는거일수도 있구 어제 글쓴이 아ㅠㅠㅠㅠ 진짜 그런 상황도 넘 억울했겠다 어제
	익인5 와 쓰니 개스트레스받겠다.... 어제 글쓴이 오늘 보일러 고장나서 보일러 수리하러 수리기사님 오셔서 실외기 실에서 수리 보셧는데 그걸로 또 인터폰에 시끄럽다고 연락주셨어..ㅠㅠ 하ㅠㅠㅠㅠ 어제 글쓴이 뭔 큰 행위를 할 때마다 쪽지 붙히고 해명해야하나 ㅋ큐ㅠ 어제 익인5 와 진짜 잘못걸렸다...... 에반데........ 어제 글쓴이 그니까 내가 여기 오피스텔에 다른 방에서 2년동안 살았어도 올라오지 않았는데ㅠㅠㅠㅠ 하 ㅠㅠ 무서워.. 일단 부동산하고 집주인께 말씀은 드려서 상황을 설명드려야겠어 어제 익인5 글쓴이에게 ㅇㅇ쓰니가 슬리퍼신은 시점부터 최대로 한 거입..뭐 내집에서 숨죽여살수도 없고 근데 그정도로 예민하면 미친사람일까봐 무서움 어제 글쓴이 5에게 어 딱 그 말인거야 그 정도로 예민하면 진짜 ㅜㅠㅠ 막 ㅠㅠ 위험한 생각이 떠올라ㅠㅠ 진짜 어제 익인5 글쓴이에게 나도 내 아랫집 담배피우거든? 엄청 피우는데 아무리 방송해도ㅋㅋ ㅈ안고침 그정도면 절대 정상은 아니겟다 싶어서 더 말안함... 어제 글쓴이 5에게 진짜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당해봐야해.. 지금 현 상황인건 아니지..? 어제 익인5 글쓴이에게 현상황임 개웃긴게 추운날에는 지네집 담배연기로 차는거 싫은지 밖에서 피움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5에게 웃기넼ㅋㅋㅋㅋ 상황 가려가며 하나보다 혹시 거기서 오래 살 예정이야 ?? 어제 익인5 글쓴이에게 나 1년은더살아야한더 ㅜㅜ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