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샀는데 산 지 딱 두 달 되니깐 마음이 밋밋해지네질린다거나 싫다는게 아니라 이 집을 사기 전 쇼핑 단계에서 아 저건 별로다 저건 절대 싫다라고 느꼈던 게 소유를 하고 난 지 두 달이 지나니깐 희석되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