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동거 예정 ㅎㅎㅎㅎㅎㅎ

부모님 몰래,,,~,, 

둘다 결혼 생각하면서 돈 모으고 있고 

서울살이 시작이라 일케 되어버림

학생때 동거 해본 적 있어서 동거라이프는 그리 걱정되지 않지만 보수킹 부모님한테 걸릴까봐 넘 걱정된다,,

[익인1]

부럽다

[익인2]

몇살인디?

[글쓴이]

27세!

[익인3]

쓰니집에 남친이 와서 사는 거야?

[글쓴이]

응웅!!

[익인3]

헉 그럼 안 들킬 수가 있으려나 부모님이 집에 잘 안오시면 머 가능할 수도 있겠다

[글쓴이]

응 ㅜㅜㅜㅜ 그래서 좀 걱정이야,, 근데 집이 부산이라 멀어서 자주는 못 오실것같아 ,,

[익인4]

동거...

[익인5]

결혼 생각 있으면 걍 밝히는게 낫지 않아??

[익인6]

결혼 할 생각이면 말해 걍 글고 동거 가볍게 생각 안했음 좋겠다... 전에도 한적 있다 해서 말하는거

[글쓴이]

가볍게 생각한다고 느낀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익인6]

결혼날짜를 잡은것도 아니고 심지어 부모님 몰래 할려고 하고 학생때 동거 해본적 있다며...? 지금도 그냥 결혼할 생각만 있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하는거니까 신중히 하는게 좋지 동거인식 솔직히 좋은거 아니니까

[익인7]

결혼 생각으로 만나는거면 부모님께 허락받아야지 나중에 걸리면 바로 파탄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