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에 충격적인 글 봤음 예훈이 어머님한테 가임기얘기한거

간호사라면서 예훈이 아버지한테 치료훈수 엄청두면서 예훈이는 갔으니까

가임기 생각해서 빨리 임신생각하든지 입양을 할껀지 딩크로 살건지 정하라고....제정신 아닌거같음

위에 형 있는데 무슨 딩크냐고 하니까 몰랐다면서 그럼 예훈이 치료때문에 신경못썼던 형한테 신경쓰시래..사람인가?

[익인1]

비정상적이다 진짜ㅋㅋㅋㅋ
안그래도 평생을 병이랑 싸우면서 인생 절반을 병원에서 보내고 멀리 소풍 떠난 자식 생각하면 가슴 찢어질텐데
정신병있는거같다 저런사람들

[글쓴이]

진짜 위로해주고 아이 명복 빌어주는 정상인이 훨씬 많지만 진짜 충격받음
사람으로서 가능한 생각이고 발언인가싶더라
아픈사람 맞는거같음

[익인2]

오우...

[익인3]

스레드에 무례한 글 진짜 많음... 예훈이와 부모님이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는데 말을 저렇게 하지? 본인일 아니라고 저럴수가있나 싶고

[글쓴이]

되게 자기가 이성적이고 자기말에 틀린 게 없다는식으로 말하는게...그냥 진짜 사회성이 없는건지 아픈건지 관심받고싶은건지도 헷갈림

[익인4]

뭐야 진짜 무례함을 넘어서 불쾌함 지가 뭔데.. 저런 건 고소 안되나?

[익인5]

에에...?아니 익명이라고 진짜 막말하네 하 화나

[익인6]

에휴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엄마도 아니고 익명이라고
걍 막 싸지르네

[익인7]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고 싶어서

[익인8]

ㅋㅋ 와 그 사람 백퍼 간호사 아님 이상하게 인스타에 나이많은 사람들 중에 위로랍시고 이상하게 훈수두고 해결책? 제시해주는 사람들 많더라;;

[익인9]

진짜 주제넘네

[익인10]

쓰레드 평균 연령 30대 이상이라던데 그거 보면서 저런 사람들이 90~00년대부터 인터넷 초창기에 시작한 세대로 살면서 그렇게 악플을 쓰고 살았던거구나 싶은 생각 드는 나이든 사람들 엄청 많더라. 50대는 그나마 시니어로 들어가면서 그렇게까지 생각 없어보이는 글 적는 사람 거의 없어보이는데 40대가 진짜 심함. 여자든 남자든.. 왜 영포티라는 말이 욕으로 있는지 알겠는 수준으로 70후반~80년대 중반생들 댓글 진짜 장난 아님. 세상을 자기가 다 아는 척, 본인 잘난거 자랑도 하고싶고 tv에 나오는 유명인들 보면서 얘, 쟤, 걔 호칭 쓰면서 자기가 데뷔때부터 지켜봤는데 쟤는 어떤 사람 같다는 둥 이러쿵 저러쿵... 1,2세대 연예인들 글에 쟤는 옛날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는 둥 댓글 적는 쿰쿰한 냄새 나는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일까 싶은 생각 드는 글들 많이 보임. 쓰레드 너무 싫어.

[익인12]

동감이야

[익인15]

ㅇㅈ 쿰쿰한 댓글이라는거 진짜 딱인듯 그리고 거기 무슨 말투도 애매하게 반말체 같은거 쓰면서 훈수충 말투도 섞여있어서 진짜 거부감들어...ㅋㅋㅋ 인생 진리 철학 인사이트 이런 주제 글들 많아보이지만 속내 보면 결국 다 돈놀이 밖에 관심 없으면서 세상을 읽으니 어쩌니 선비짓하는 사람들 모여있는 집합소 같음

[익인11]

왜저러냐

[익인13]

…. 어우

[익인14]

쓰레드는 진짜 심연임

[익인16]

거기나 여기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