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 사람이 지금 당장은 나한테 이렇게 매정하고 심한 말하고 그래도 다시 사귀면 다시 화해하면 예전의 그 다정함으로 날 봐주겠지 싶어서 그랬던거 같아근데 화해하면 그때부터 내가 을의 입장이 돼서 항상 눈치보고 연애라기보단 친해지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보는 친구 같은 느낌? 애인 기분에 맞춰서 나도 행동하게 되고..그냥 그때 행복했던 추억의 잔재 때문에 미련이 남아서 맨날 그짓을 반복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