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갑자기 정리해고 됐는데

아니 사장님이 이번달까지? 카페 한다는걸

이번주 금에 알려준 거야

심지어 이것도 오늘 말할 생각?이 없던 거 같음

내가 카페 짐이 좀 빠졌길래 물어보니까

옆에 어머님이 이제 말해줘야지 이러니까 말하더라고

나랑 알바생은 이게 생활비라 당장 알바구해야하는데

이걸 3주도 안 남은 시점에서 말하는 게 맞냐ㅜ

그래놓고 31일까지 열심히 일 해 달래 

둘 다 3-4년 일한 곳인데 지금 일자리 올라오는 곳도 없고

둘 다 걍 퇴직금 주시려나 농담 따먹기 하는데

선물로 걍 대체하실 거 같고 ... 걍 갑자기 정 떨어져ㅜ

오늘도 친구와서 앉아서 이야기 좀 했는데

혼남 ...... 친구도 덩달아 당황해서 디엠으로 대화하고ㅜ

끝까지왜이러지,, 난 당장 새해부터 일해야하능데

어이없다 ......

[익인1]

무책임 끝판왕 ㅋㅋ

[글쓴이]

그때는 당황해서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카페 짐정리는 하면서 그만둬야한다는 말은 안 하고...? 친구와서 앉아서 이야기 좀 햇는데 혼나고ㅜ 일자리 안구해져서 짜중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