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언니들 정말 놓치기 아쉬운 전애인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스물다섯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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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조언좀 해줘 

[익인1]

왜 아쉬운데

[글쓴이]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굴었던 것 같고, 걔를
이해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약간 상대가 환연 원규 스타일인데 내가 지현 스타일이었어서 과대 해석하고 그랬었어 ㅠㅠ
물론 걔 잘못도 많이 컸어서 나도 식은 거고 그랬던 거긴 한데 그게 뭐 남들이 도덕적으로 아니다 싶을만한 건 아니었어서…. 혀튼 내 잘못이 좀 더 눈에 밟혀 고치기도 했고

[익인2]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그럼에도 잡아야겠다면 연락해야지 뭐

[글쓴이]

근데 헤어지고 3개월 째 연락했었고, 상대가 정리 다 했다고 했었어.. 그러다 걔도 연락 왔었는데 역시나 아난 것 같다길래 결국 내가 매달려보고 끝났어

근데 시간 너무 오래 지났는데도 생각이 날 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다시 만나고 싶은
것도 만나고 싶은 건데 겹지인이 없어서 궁금하고 얘기해보고 싶은 게 큰 것 같아

[익인3]

연락해보셈 근데 그쪽이 미련없으면 답없지.. 그냥 다른사람 빨리 찾아서 잊어

[익인4]

잡아보고 안 잡히면 보내주기..
니가 잘못한 게 있다면 다음 사람에겐 그러지 않기

[익인5]

왜 아쉬운건지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잡아
그리고 본인 잘못이면 반성하고

[익인6]

한 번 더 잡아보는건 어떨까,,ㅜㅜ

[익인6]

아님 진짜 한 일년 지나서 다 덤덤해졌을떄 밥 한 번 먹자고 연락하는것도 괜찮을듯해

[익인7]

뭐 방법이 없드라

[익인8]

잡아보는건 후회안남기고 좋은선택인데 남자입장이 아직 쓰니랑 더 관계를 이어나갈 생각이 있냐 없냐 외로움이나 앙갚음 때문에 다시 만나는가도 되게 중요한 문제야

[익인9]

해봐 근데 또 한당지나면 생각 달라진다

[익인10]

미련 안남으려면 잡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