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마산/창원쪽인데 말할때마다 넘 쎄서 무서워ㅠㅠ

부산사투리는 얼굴도 못내밈 ㄹㅇ

지금은 다커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어릴땐

대화하거나 싸움나면 진짜 개개개개무서웠음

억양쎈건 둘째치고 그냥말할때도 화내는것같고

화내면 일반사람들에비해 무서움 x4되는것같음

뭔가 다른 지역보다 앙칼진? 날카로운느낌

그리고 주관적으로 다들 기가 좀...쎄신분들이 많으신느낌..^^

참고로 난 서울사람..

[익인1]

마산ㅇㅈㅋㅋㅋㅋ약간부산사투리보다 쎈거같음 강호동이그렇자너

[글쓴이]

강호동보면 괜히 내적친밀감생김ㅋㅋㅋㅋㅋㅋ

[익인2]

앙칼진은 귀여운 표현인 것 같고.. 약간 서울은 째려보고 말 것 같은데 여긴 잘못하면 귓싸대기 날라올 것 같은ㅋㅋㅋㅋㅋ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귀대기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지알것같애

[익인2]

서울사람 귀여움 ㅋㅋㅋㅋㅋ -창원익

[익인3]

마산 출신인데 ㅇㅈ

[익인4]

엉뚱한 댓글이지만 나도 마산/창원은 아니고 서부경남 쪽 사람인데 서울에서 대학다니면서 소리 높이면 시비걸거나 싸우는 투라 그러더라. 나랑 내 고향친구랑 일상통화하는데 싸움 끝났냐고 물어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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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편한사람들과 대화하는 찐어투를 들어봐야함...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말이 좀 험해서 그렇지 상식 밖인 사람은 별로 못 본듯.

[익인8]

22222 마산 사는데 사람들이 정이 있더라

[익인7]

난 회사 동기 거기 출신인데 첨엔 헉했음ㅋㅋㅋㅋㅋㅋ지금은 친하다

[익인9]

반대로 나는 서울갔을때 전혀 싸우는 말투 아니었는데 갑자기 서로 멱살잡길래 놀랬음ㅋㅋㅋㅋ

[익인10]

창원 토박이 첨엔 이해 못했는데 타지 살다가 본가 와서 엄마랑 엄마 친구들 대화하는 거 들어보니까 뭔 말인지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화 난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