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상황
상황
상대 집 계약이 2월에 끝남
우리집은 내년 12월에 끝남
나는 사정때문에 잠시 본가가서 지낼 예정이라
내가 이사비용 내줄테니 우리집에서 월세내고 살아라 했어
우리집 올해 새로 가전가구 싹 맞췄는데 아깝기도해서
우리 내후년에 동거를 하기로 해서 대신 지금 우리집 너가 들어와서 살면 그 가전가구 다 팔지말고 그대로 쓰자고 함
갱신비용, 얘는 갱신해도 1년만 살고 싶어하는데 2년계약할시 계약파기비용도 들고
우리집이 인프라 교통 훨씬좋고 쟤네 학교랑도 가까워
집 자체도 훨 좋음
문제는 우리 집 월세가 20만원정도 더 비싼데
가전가구 다 새거고 갱신비용 생각하면 이사비용 부담한다 생각해도 이득인데 이사비용까지 내가 내준다고 배려해준건데
거절하는거야.
그래서 알겠다 했는데
다시 또 하겠대;;
집을 2년계약만 해야되는지 몰랐다나
그래서 집주인한테 1년만 재계약해도 되는건지 무조건 2년 계약해야되는건지 여쭤보라고 했더니 무조건 2년이라고 빡빡우기길래
그건 집주인맘이지 예의있게 여쭤보고
어떻게할지 정해라 그래도 안 늦는다
이걸 2시간을 전화해서 설명했음.. 똑같을걸 계속
월세 20만원갖고 저러고 고민하는것도 쪼잔해보여서 정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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