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하는거 쪽팔리는거 아니지?

할려고 하는데 왜 뭔가 쪽팔리게 느껴지지ㅠ 평범한 대학생들도 쿠팡 알바 많이 해?

[익인1]

나 친구랑 재작년 여름에 가서 200만원 벌어서 유럽갔었음 쪽팔린게 먼 상관이니 돈벌면장땡이야

[익인2]

...이걸 꼭 여기다 물어봐야 알아?

[익인3]

뭐가 쪽팔려 하나도 안쪽팔림..

[익인3]

다른 카페 식당 등등 알바랑 다를거없음 단기로 강도 빡세고 시급 많이 주는거 뿐

[익인4]

직업의 귀천을 스스로 정하는거지뭐

[익인5]

합법적인일해서 열심히 돈벌겠다는데 쪽팔일일이 뭐가 있음

[익인6]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된지 궁금하다

[익인7]

난 되게 자랑스럽게 썰푸는데 ㅋㅋ

[익인8]

쪽팔리긴하지

[익인9]

다른 알바랑 걍 똑같이 느껴짐…

[익인10]

오히려 자랑스러운거 아님?? 나는 쿠팡 알바뛴다 하면 주변 다 리스펙하던데

[익인11]

나라에 세금 내는 일인데 자랑스러워 해야지!!

[익인12]

나이에 따라 다르지 20대 중후반부터는 쿠팡 한다고 하면 백수라서 하나보다 싶긴 함

[익인13]

뭐 서치하다가 봤는데 나 쿠팡 뛰고 있고 주간조 가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 다양함
젊은 사람들 당연 많음 쿠팡 뛰고 밤에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 투잡 뛰는 사람 콘서트비 벌러온 사람 등등
근데 백수여서 하는 것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몸파는것도 아니고 다 정정당당한 노동인데...
대기업이라 돈 꼬박꼬박 들어오는게 장점이고 대신 노동 강도에 비해 시급은 짬 그리고 요즘 사람 잘 안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