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친군데 대학학벌을 중요하게 여기나봐
나 지방대다닐때 얘 재순가 삼수했는데 그때 뭐 어떻게 얘기하다가 걔가 "그래 난 너처럼 지방대 안다닐게" 뭐 이런말을 했어
근데 난 한번도 내 학교를 폄하한적 없는데ㅋ
기분나쁜데 겉으로 표현하는편이 아니라 걍 넘어갔고 이후로 3년전까지는 몇번보다가 지금은 톡만해
지금상황은 20대후반에
걘 아직도 학생이야 뭐 여러사정으로 수능만 몇번보고 지방대 이곳저곳 옮기면서 어린애들이 자기가 공부잘하니 열등감느낀다 어쩐다 얘기하다 지금도 지방대 한 3학년됐나 4학년됐나
나는 업계가 괜찮은 곳이라 인서울나온애들보단 잘버는편이고
그래봤자 엄청 잘버는것도 아니긴한데
며칠전에 연락왔는데 이제 현실을 안건지 어쩐건지 자긴 아직 이나이되도록 학생이다 너는 돈벌지않냐 대단하다 이러면서
자기 곧 학교에서 교환학생간다고 그전에 보자는데
너희라면 옛추억 생각해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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