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몇번이나 천국과 지옥을 오갔나 모르겠다
어제는 하루종일 걸어다니며 신나게 놀고와서는
오늘은 군것질만 땡기고 밥은 하나도 안 땡기고...
부모님이 말 거는것조차 짜증나서 툴툴 대다가
새벽에는 슬픈 영상 보고 울고 부모님이랑 평생 지낼 수 없다는 게 슬퍼서 울고 ㅠㅠ 미친 지킬 앤 하이드도 아니고
내일 눈 붓겠다 하...
평소엔 깊생 없이 살았다면 생리 직전엔 갑자기 인생 이렇게 살아도 되나 망하고 있는 것 같고 답 없게 느껴지고 인생 너무 유한하다.. ㅇ 하고 있고
근데 이 상태가 현실을 자각한 상태이고 내가 평소에 생각 없이 살고 있는 거면 어떡함... 아 이조차도 깊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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