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집 샀는데 원금+이자 해서 월 150.. 괜찮은 걸까?

소음에 너~무 민감해서 좀 넓고 탑층 선택했거든. 그런 조건은 맞는데 월 150에 관리비까지 160 정도.. 

[익인1]

원금+이자로 얼마기간동안 갚아야 함??

[글쓴이]

30년

[익인1]

다하면 5.4억이네 후덜

[익인2]

평수따라다르겧지만 괜찮지암ㅎ나...??나도 4억짜리집 40년으로살까고민중ㅜㅜㅜ

[익인3]

이자만 따로얼마인데?

[글쓴이]

90

[익인4]

보통 그 정도 하지 않아? 내 주변 기준 아주 무리했다는 아닌 거 같아!

[글쓴이]

내가 늙어서도 무리 없이 낼 수 있을까 걱정이당 ㅋㅋ

[익인5]

급여 500이상이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

[익인6]

괜찮아 지금이 제일 싸

[글쓴이]

정말?

[익인7]

나도 7년 8개월 남았는데 매달 100만원씩임ㅠㅠ

[글쓴이]

그거밖에 안 남았어 개부럽당

[익인7]

아 나는 대출금이 2억 조금 밑이라 생각보다 금방이더라고ㅠ

[익인8]

다들 그런거 같아 ㅋㅋㅋ 대신 1인가구라 온전히 본인 감당일뿐 ㅠ 결혼하면 한명 월급으로 집대출 차대출 갚고 나머지 하나로 적금하고 생활비쓰고 그러더라거

[익인8]

근데 거주지에따라 다르지만 서울은 원룸 오피스텔 월세도 70-90하니까 그거에 비하면 차라리 집 생기니까 낫다고 봐

[글쓴이]

이자만 90이고 원금은 따로 갚으니 집 생기는 건 그 월세 같은 금액+집 구매 금액 ㅋㅋ ㅜㅜ

[익인9]

그것은 저축이로다~

[익인10]

대박 나랑 개비슷

[글쓴이]

헐 설레

[익인10]

입주 이제 1년 차인데 벌써 1억 올랐어
원래 전집 월세 100 이상 나가서 이럴 바에 사서 쥐고 있는 게 낫겠다 싶었는데 잘했지 뭐

[글쓴이]

잘했네! 난 오를 기대는 없어 빌라라서. 내가 소음에 넘 민감해서 소음 절대 안 들릴 것 같은 특이한 구조의 빌라가 있길래 그걸로 했거든. 자산보다 건강을 선택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