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백수 이해 안가.. 한심함

몸이 아프거나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등등 정말 직장을 구할 수 없는 피치못할 사정 있는 거 아니면 

알바든 계약직이든 뭐든 일단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일부 백수들은 꿈만 크고 눈들이 높은 거 같음... 

ㅇㅇ 나한테 피해준 거 없음 한심할 뿐이지 

[익인262]

백수 부러워서 그렇구나 쓰니는 그럴 여유없어서 간호학과 가서 바로 취업했는데 비빌언덕 있는 백수들이 노는게 부러워서 그런거임
백수들 한심하다고 하면서 자기위로하는거고

[익인263]

돈 많은 백수 부럽다 나도 일 안 하고 띵가띵가 놀고먹고 여행다니고 싶다!!!!

[익인264]

그래 5억 모아서 부자 돼!

[익인265]

난 한심까진 아니고 좀 안쓰럽ㅠ
진심 막상 알바던 계약직이던 아무일이나 시작하면 뭐랄까 소속감이랑 활력도 생기고 내돈내산하는 재미도 있음....안맞으면 나오면되지 마인드로 여러 회사 다녀봤는데 오히려 이직도 잘돼...!
그래서 시도도 안하고 눈만높고 포기하는 사람들 안타까워ㅠ

[익인283]

맞아 ㅠㅠ 연봉 2600이라서 못가겠다하는데 실상은 연봉 0 이잖아 그거라도 하면서 이직준비하는게어디야

[익인266]

나는 내가 이해안감 엄빠가 불쌍해 곧 은퇴하시고 집도 형편 평균이하고...
졸업직전 몸안좋아져서 병원투어하다가 병찾고 치료중인데 공백기는 4년 넘어가고ㅋㅋ 몸 괜찮다가도 뭐 하려고하면 증상 또 도져서 병원또가야되고 일하기싫어서 병을 만들어내는건가? 이생각도함 억까같음 인생이 ㅎ 친구들은 다 자리잡고결혼하는데 나만 제자리 야..개명할까 이런 생각도함 모태신앙인데 혹시 계속 이러는게 신병인가 생각도 해봄 나 어떻게 살아야할까

[익인282]

동생같아서 한마디 남겨봐. 나도 졸업직전 위경련나고 공백기 2년쯤 됐는데 돌이켜보면 아픔의 이유는 스트레스나 불안, 그런거였어. 사회에 나가야한다는 불안, 뭐해야할지 모르겠단 불안, 잘해내지 못할것같단 불안...

공백기 4년넘어가고, 근데 뭐 해볼라치먼 아파진다면 내 생각에 넌 사회생활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아픈 거일 수 있어. 이런 경우 갑자기 취직을 해도 누구나 겪을 작은 상처에 쉽게 그만둔다

듣고 넘길 수도 있는데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면 당장 작은 돈벌이 사회생활이라도 시작해봐. 하물며 당근에 사소한 물건팔이나, 집앞에 1~2시간 알바라도. 하다보면 그것도 힘들고 벅차서 못하겠다 싶을 수 있는데, 연습한다 생각하고 버텨봐.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타고나서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들조차도 사람에게 계속 섞이며 배워가는거야. 회복탄력성이 좋으려면 계속 부딪혀봐야하는데, 아주 작고 별일 아닌 돈벌이부터 차근차근 근무시간 늘려보고 사회생활 해봐.

생각보다 돈벌고 일하는게 어렵지 않구나, 오, 일해보니 나 이런건 맞네/안맞네가 보이면 네가 친구들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자리에 갔을때 실수도 덜하고 좋은 관계도 맺을 수 있을거야:>

[익인266]

고마워..사실 대학병원을 3~4개월마다 평생 다녀야하는데 직장생활을 제대로 할수는있을까 걱정되고 그래..ㅎㅎ 그렇다고 평생 아무것도 안하고살수는 없으니까 단기로라도 시도해봐야겠다..ㅎㅎ

[익인267]

자리가 있어야 취업을 할거 아니냐고~~

[익인268]

힘내자 다둘 쉬는것도 쉬는게아니겠지

[익인269]

구직활동 열심히 하는데도 되질 않아서 백수인건 ㄱㅊ은데 구직할 의지도 없이 먹고 자고 싸기만 하면서 세월 보내는 백수는 솔직히 너무 한심하긴해..

[익인270]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음...
난 1년정도는 아무생각 없이 쉬는게 좋은거 같음
이정도의 쉼도 없으면 못 버텼을거 같음

[익인272]

어제이후로 백수등장~

[익인273]

백수 등장~

[익인274]

각자의 사정이 있지만 우리엄빠보면 무자식 상팔자가 맞는거같음. 나같은 자식 거둬 키우는거 불쌍함ㅎㅎㅎㅠㅠ

[익인275]

백수도 할 수 있어야 백수 하는거임

[익인276]

글 맥락 못읽고 긁히는 애들 왤케많냐 ㅋㅋㅋㅋ
열심히 취준하는사람이나
열일하다 모아둔돈으로 잠깐 쉬는사람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아휴

[익인280]

니가 한심해 하면 뭐... 어쩔 건데

[익인281]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백수할만도 ㅇㅇ

[익인284]

장기백수는 ㅇㅇ

[익인285]

일이 안구해져..

[익인286]

백수하셔도 됩니다

[익인287]

꼰대임

[익인288]

2년동안 백수였고 큰 맘 먹고 취업해서 일했는데 진짜.. 다 내려놓고 작은것부터 시작했거든 나도 전형적인 눈만 높은 쌩신입이었음ㅋㅋ 내 힘으로 돈 벌어서 하고싶은거 하는게 이렇게까지 값지고 소중한줄 몰랐음 이 글에 긁히지말고 진짜 뭐든 해봐 그때 했던 일은 그만두고 지금은 다른거 하는데 세상에 버릴 경험 없더라 어떻게든 도움돼 난 아직도 후회되는게 백수 2년을 20대때 보낸거임.. 정말 뭐라도 해볼걸 20대때 1년 1년은 돈으로도 못 사는 시간임

[익인288]

그냥 이건 싫고 저건 저래서 싫다고 재고 쟀었음 근데 미안하지만 신입은 그냥 납작 엎드리고 뽑아주는데 가서 경력 쌓고 그 이후에 원하는 회사 들어가는게 맞는 수순임... 이거는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쌩신입은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인력이거든

[익인289]

백수인데 진심 인정해... ㅎ
뼈때리는 말도 아니고 그냥 팩트이긴 해 쓰니말이... 뭐라도 해뷸게

[익인291]

222 쓰니 말 맞음 나도 이제부터 뭐라도 해 봐야지 계속 부모님한테 기댈 수도 없고

[익인290]

이 글 저번에도 봤던거같은데

[익인292]

긁힐만한 글이 아닌데 왜 그러지ㅋㅋㅋ

[익인29]

왜겠어ㅋㅋㅋㅋㅋ인티에 개백수들 많아서 그러지 뭐ㅋㅋㅋㅋㅋ

[익인294]

여기 무직백수히키 많아서 긁힌듯 건물 몇채 있는 것 아니면 한심한거 맞음

[익인29]

ㄹㅇㅋㅋㅋ긁힌 무직장기백수히키들 다튀어나옴ㅋㅋㅋㅋㅋ

[익인296]

본인이 얼마나 잘났건 남한테 훈수두는 꼰대가 더 한심함

[익인298]

각자의 시간이 달라. 백수들아 이런 글들에 상처받지 말고 밥 잘 챙겨먹어. 건강이 제일이다. 그래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 잘 버티되, 가라앉지 말자. 할 수 있는 걸 하자.

[익인299]

걍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 장기백수는 한심함ㅋㅋ 취업 할 생각 안하고 매번 실업급여 개꿀 ㅋ 이러는 사람들

[익인300]

눈 높은거 맞고 꿈 큰거 맞아
그게 한심할 일이야?ㅋㅋㅋㅋ
내가 열심히 한만큼 보상받고싶고 꿈도커서
계속 스펙쌓으면서 문 두드려보는 중인데
한심 이러네

[익인302]

어릴때 집안사정들 케어햇더니 우울증와서 백수됨 ㅋㅋ

[익인303]

이런 사람이 나 대신 16시간 일하고 나는 0시간 일했으면 좋겠음 ㅠㅠ

[익인305]

(내용 없음)

[익인307]

인생은 기니까. 유재석도 한때는 장기백수였어. 남의 사정도 모르면서 한심하다고 하는거 좀더 나이들면 부끄러운 짓이더라. 오히려 남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 인생은 열심히해도 그렇게 불만족스러워서 남한테 저렇게 관심이 많은건가싶더라고.

[익인308]

누가 무슨 사정이 있을 줄 알고 판단하는건지... 그런 생각은 하루라도 어릴때 버려야해 ㄹㅇ

[익인309]

커뮤에 백수 진짜 ㄹㅇ많구나
여기서 말하는 백수가 취준 열심히 준비하고 이직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란걸 알텐데 왜 그런사람들 뒤에 묻어가려는지...ㅋㅋㅋ

[익인310]

굳이…일을 왜 하는데 안 해도 되니까 안 하는 거지

[익인311]

그랴서 알바라도 하고 사는중 우울증심해서 거의 집에만있는데 나가는 돈은 있고ㅜ 알바라도 해야지 내가 그나마 벌어먹고살겟어서

[익인312]

다들 제목만 읽은듯

[익인313]

남이사 남한테도 취업 못해서 고통이 있을텐데
왜 이젠 쉬는 것마저 열폭하네ㅋㅋ

[익인314]

나도 내가 진짜 이해 안가긴해

[익인315]

나더 지금은 백수 탈출했지만 무경력인 연차가 쌓이다 보니까 흔한 알바도 안 뽑히고 그냥 이것저것 해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 풀리는 시기가 있었어 남들이 볼 땐 한심하겠지만 나름 그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많아

[익인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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