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간데 보통 회사 일로 전화가 오나?

 휴가 쓸 때마다 선배한테 문자가 와서 짜증나

 첫번째 사건: 추석 연휴때 휴가도 아니고 심지어 그냥 연휴중 혹시 00 기억나냐고 문자옴 아침7시 

그때 내가 알고 있어도 어차피 거래처에서 해줄 일이라 연휴 끝나야 됨 내가 알고 있어서 차이가 있는 건 단지 자기가 안심이 된다는 거

두번째: 그 연휴중 낀 날에 휴가 썼는데 본인 출근해서 비슷한 용건으로 문자 

이런 일이 휴가때마다 반복됨

엄마뻘 대선배임 상사는 아니고 

평소에 잘해주시는데 이 문제로 휴가쓰기가 싫어질 정도야 ㅠㅠ

[익인1]

우린 웅...

[글쓴이]

ㅠㅠ

[익인2]

문자만 주면 다행이지..ㅋㅋㅋ 전화가 더 싫음

[글쓴이]

내가 일을 안 했거나 직장에 큰일이 있거나 이런 거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아무 일도 아닌 걸로 저래 ㅠㅠㅠㅠ 이런 게 일상인가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