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영업직들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움ㅋㅋㅋ큐ㅜㅠ

걍 마주칠 일이 많은데........ 너무 깍듯해서 진짜 가끔은 못 들은 척 하고싶을 정도임 (못 들은 척 절대 안 함) 누가 봐도 내가 더 어리고 앤데 진짜 상사한테 하듯이... 엉엉........ 뭐 실수하셔서 내가 걍 A 아니고 B 맞으시죠? 한 번 물어보면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삼억번 돌아옴... 저한테는 안 그러셔도 됩니다... 하고싶음

[익인1]

약사야??

[글쓴이]

아니욥

[익인2]

먹고살아야하니까 그렇겠지 영업직들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날티나고 개부담스러운 애들 많음

[글쓴이]

여기는 날티 나는 사람도 없다고......... 그저 성실한 회사원들 같아서 더ㅋㅋㅋ큐ㅠㅠ

[익인2]

여기도 제약회사 영업직들 많이 오는데 ㅋㅌㅌ성실한 회사원 느낌인 사람들도 많아 좀 부담스러울 수는 있는데 그래도 무례한거보다 나음..쓰니가 나이 어려도 신경 써야하는 직종이거나 직급이니 그럴듯 거기서 뒷말 들릴 수 있고 평판을 신경쓰니까 그럴듯

[익인3]

아 ㅇㅈ

[익인3]

나 실습생 나부랭이인데... 학생한테 깍듯이 안그러셔도 돼요ㅠ

[글쓴이]

나갈 때 꼭 고생하십시오!!!! 고생하십시오!!! 고생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하는데 나도 계속 아 네 수고.. 아 네 수고하세.. 아 네 수고하세요.. 맨날 이럼

[익인3]

극존칭써서 너무 부담쓰러워서 맨날 아 네... 하다가 도망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