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들아 나이치기 당하는 거 어떻게 반격하냐

하 내가 대학 1년 늦게 들어가서 친구들이 다 98인데

나 이제 곧 서른이라고 놀리거든? 근데 적당히 하면 괜찮은데 진짜 말끝마다 역시 서른이라 안 맞다 ㅇㅇ이는 서른이라 이런 거 모른다 이 질알하고 서른 관련된 릴스 맨날 보내고

진짜 점점 기분 개나빠지는데 또 화내기엔 애매해서 뭐라 말도 못하겠고 ㅠㅠ 아 진짜 짜증나는데 어떡하지

[익인1]

한 살 차이로 별ㅋㅋㅋㅋㅋ
너도 1년 뒤네~ 빠짝 따라와~ 이래

[익인2]

나도 동생들이 하도 그래서 걍 진짜 정색하고 이야기 했어 그만하라고.. 웃으면서 받아주니까 적당히를 모르더라

[익인3]

분위기 갑분싸되도 ㄱㅊ으면 너는 근데 내년에 죽으면 30살 맞지도 못할텐데 조심히 살아~ 해ㅋㅋㅋ나도 98인데 웃기는 애들이네

[익인7]

내년에 죽으면 30살 맞지도 못할텐데 조심히 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 너무 부글거려서 다들 그만 놀리고 멀어질 듯

[익인4]

뭔 1살차이가지고 개어이없네 ㅋ 사실 빡치는데 대꾸할수록 긁힌거같아서 좋아할껄. 걍 정색하고 함 하지말라고 얘기하도 그뒤로는 걍 철처하게 반응 안해주는게 그나마 답인듯

[익인5]

엥 저정도면 걍 진지하게 화내 놀리려고 자꾸 말 꺼내는 거 티나서 기분이 나쁘다고 말해

[익인6]

정색하고 적당히해라고 화냄

[익인8]

근데 정색하고 뭐라하면 ㄹㅇ 진심으로 나이 때문에 긁힌 줄 알고 오히려 걔네 목적 달성하게 만드는 것처럼 될 것 같음 걍 같은 장난도 한 두번 해야 웃긴 건데

[익인9]

겁나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에효..내년에 서른이나 되는 것들이 이러고 앉아있다니... 해줘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