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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오빠 월급 300 중에 270을 저금+보험으로 나가게 해놔서 오빠한테 매달 용돈 30만원밖에 안남는데 내가 고향 내려갈때마다 나한테 20만원씩 용돈 준 거였음 나 거의 두달에 한번씩은 꼭 내려가는데... 설마 엄마가 저렇게 해놨을줄 몰랐어 왜케 감동이지
비록 고삼때 나를 스트레스 인형 삼아서 패기도 했지만 이제 오빠도 반성했고 나한테 사과했고 어른스러워져서 그 콩알만큼 남는 돈 나한테 떼줬다고 생각하니까 눈물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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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엥 쓰니가 개착한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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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빠가 진짜 많이 달라져서 용서해준거야ㅜ 이제 내가 엄마아빠랑 싸우면 무조건 내편만 들고 걍 내 모든 말을 지지해주는데 이거까지 알게 되니까 감동받을수밖에 없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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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 그럼 오빠는 무슨 돈으로 생활하신거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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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22 그냥 진짜 집에만 계셔ㅕㅆ나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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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진짜 진짜로 집에만 있던거임 돈 없어서
근데 이번에 엄마한테 돈관리 직접 하겠다고 자기 나이도 나인데 이게 뭐냐고 따졌대 엄마가 나한테 그 얘기 하면서 오빠가 매달 꼴랑 30만원으로 생활했다는걸 처음 알게 됐어 근데 나한테 용돈 주고 배민 시켜주고 그랬던거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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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팼다는게 진짜 맞짱 뜨는거처럼 팬거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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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엉 그냥 붙잡아놓고 명치 때렸음 그때 정신이 너무 아파서 그랬대 나도 한참 용서 못하다가 이제 10년 지난 일이고 오빠도 계속 나한테 미안해하고 달라진 모습 보여줘서 용서했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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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음.... 뭐 네가 괜찮으면 됐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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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엄마는 왜 저렇게 하시는거래..? 알아서 돈관리하게 냅두지 달에 삼십으로 사람이 어떻게 살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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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걱정되니까 오빠가 돈낭비할까봐 그랬다는데 그래도 그건 진짜 아니긴해 그래서 이번에 오빠가 직접 돈관리 할수 있게 해주기로 했다 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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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이제라도 직접 하게 냅두신다니 다행이네..그나저나 돈관리에 충격먹어서 대충봤는데 쓰니도 고생 많았다 진짜..물론 저렇게 한다고 과거에 한게 용서되는건 아니지만 이제라도 잘해주고 용서구하고싶었나보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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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벌써 10년째 나한테 큰소리 한번도 안내고 내가 진짜 약간 한이 남아서 오빠 착해지고 나서 하는 말마다 다 시비 걸고 나쁜말 많이 했는데 그때도 한번도 화낸적 없고 다 내 말이 맞다 해줌 계속 잘해주기만 하니까 진짜 반성하고 달라진게 맞다고 믿을수 있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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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더내놓으라 그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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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 나도 계속 기회만 생기면 용돈 뜯고 있었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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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팬 건 잘못이지만... 어머니 행동 보니 오빠가 힘들었을 것 같긴 하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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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니도 엄마 얘기 듣고 엄청 놀랐어 엄마도 생각 바꿨대 이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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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거 합의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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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 이러면 가스라이팅 당한거다 하겠지만 내 가족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보낸 다음에 반성하고 달라졌다고 느낀거라 그렇게 말해도 내 생각이 변할 일은 없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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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알아ㅎㅎ 농담이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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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미안 내가 너무 예민하게 대답한것 같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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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여익들 많아서 '신체적 폭력? 절대 용서못해' 이럴수있는건 아는데
남동생 입장에서 솔직히 자랄때 몇대맞은건 당장 다음날만 되어도 훌훌 털고 없어질 것 같아서 반응 너무 나쁜게 좀 그릏다 ㅋㅋㅋ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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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다음날 되어도 훌훌 털고 없어질 원망은 아니었고 나도 몇년동안 오빠를 증오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막 절대 용서 못할 일도 아니더라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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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헉...증오 까지 했구나 ㅠㅠ 이제라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들어서 먼가 다행이네...잘 지내길 바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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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근데 오빠있는 동생들 그런집 많음 학생땐 겁나 패다가 성인되고 철들면 잘해주는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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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이집도 부모가 문제인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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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 멋지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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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명치를 때렸다고...? 와 이게 쉴드칠 수준인가 쓰니는 이젠 상관없다니 3자인 사람이 왈가왈부할건 못되지만 그저 놀랍다 놀라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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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폭력 수준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놀랐는데 암튼 개과천선했다니 다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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