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호주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 난사…10명 사망"
이런 거 뉴스에 뜨면
“역시 여행 안 가는 사람들이 승자다. 그치?”
이런 말씀하심 항상... 그리고 다른 의견 말하면 기분 나쁜 거 티내심 특히 아빠... 그래서 그냥 침묵하거나 대충 넘어감
물론 우리집이 물질적으로도 가난하고, 부모님이 쉬는 날에도 집 앞 카페만 가고 친구 친척만 만나고 정작 자식이랑은 추억 안 쌓는 그런 에너지 없는 가정이거든 그래서 부모님 화법을 더 아니꼽게 보는 걸 수도 있음
이런 거 걍 보통의 화법인가? 내가 너무 부모님을 아니꼽게 보는건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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