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서로 비슷한 시간에 입퇴실하고 자리도 가까워서
서로 비슷한 시간에 입퇴실하고 자리도 가까워서
내적친밀감 쌓다가
어느날부터 인사도 트고 간식도 나눠먹고
서로 준비하는 시험얘기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가까워졌어
그리고 그 남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난 러닝메이트 생긴 기분이었고
의지도 되고 공부도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었어
그러다가 내 시험이 먼저였어서 난 지난주에 최합 발표났고
이 남자는 내년 초에 시험이야
나 시험있을 때 마다 이 남자가 초콜릿같은거 챙겨줬는데
요새 난 면접보고 나서는 스카 갈 일도 없었고
최근에 집에 조금 안좋은 일도 있었어서(지금은 해결됨)
경황이 없어서 마지막 인사?응원? 그런것도 못했는데
이번주에 스카한 번 들러서 초콜릿 주는거 오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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