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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 꼭 챙겨야할 이유는 없고
크리스마스 선물 꼭 챙겨야할 이유는 없고
내가 줬다고 애인한테 받을 생각 딱히 없음
머플러 주려는데 내가 짜서 주면 너무 못만든 티가 날거 같아서 처박템 될거같아가지고
걍 사서 줄라고 하는데 사서 주는게 낫겠지?
반대로 생각해보니까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 못만든 티가 나면 하고다니기도 곤란할거같아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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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 꼭 챙겨야할 이유는 없고 내가 줬다고 애인한테 받을 생각 딱히 없음 머플러 주려는데 내가 짜서 주면 너무 못만든 티가 날거 같아서 처박템 될거같아가지고 걍 사서 줄라고 하는데 사서 주는게 낫겠지? 반대로 생각해보니까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 못만든 티가 나면 하고다니기도 곤란할거같아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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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지나간 유행이고 요즘 다 결혼한다'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