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서 대학을 다녀서 21살때부터 자취했어
이제 곧 졸업이라 취준하는데 요즘 본가 갈때마다 부모님이랑 있는게 너무 힐링되고 좋아 요즘 자취방에 있을때마다 무기력해지고 외로운거 같아서 본가로 들어가서 취준할까 고민중이야
부모님이랑 사이는 좋은데, 잔소리는 엄청 많으셔 ㅠ 부모님은 평생을 부지런히 살으셔서 집에서 뒹굴 거리는거 이해 못하실거 같아 부모님이랑 부딪힐거 같기도해…
사실 전공도 안맞아서 방황할수도 있는데 그 과정에서 엄마아빠 눈에 한심해보일까봐 걱정이야
하 졸업 전에는 졸업하면 그냥 바로 자취 하면서 혼자 으쌰으쌰 하려 했는데 막상 다가오니까 걱정이 많아 조언 부탁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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