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맛집이 있는데 엄청 촉촉하고 국물이 많은 곳인데 걍 짭짤 감칠맛 대박이라 맛있거든?
그래서 원래는 걍 오일 마늘 청양고추 소금 후추 넣고 먹다가 저거 먹고 광명찾아서 폰타나 알리오올리오 소스 사서 만들었는데
뭔가 기름지고 꾸덕하고 느끼하고 조미료 겁나 때려부을때 느껴지는 느끼한 맛때문에 매번 소스 양을 다르게 하는데도 결국 배달집 그맛이 안남....
그러다가 저 배달집이 질려서 또 롤링파스타 시키니까 여긴 약간 드라이한 스타일? 좀 단맛도 나고 근데 여기도 맛나서 따라해봐도 죽어도 그 맛이 안나서 미치겠음
인터넷 검색하면 뭐 굴소스 치킨스톡 참치액 별 거를 다 써봤는데 걍... 조미료맛이 넘 많이 나서 느끼하고 뭔가 불쾌한 맛... 뭐가 문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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